참가 24개 팀 확대와 함께 2017년 중국 대회부터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은 2016년까지 IWCI(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에 머물렀던 팀들에게 롤드컵 참가 기회를 준 제도로 평가받는다. 2017년 '프로즌' 김태일과 '크래시' 이동우(당시 용병으로 참가)가 활동하던 1907 페네르바체는 터키 팀 처음으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일본 열도를 열광시켰다. 오는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롤드컵 플레이-인은 역대 가장 높은 난이도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유인 즉 라이엇 게임즈가 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불참한 독립국가연합 LCL 티켓을 유럽 LEC에게 주면서 강팀이 몰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