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 드래프트 9

한화생명, '퍼스트스탠드' 초대 챔피언 등극…모든 대회에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2025년 신설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CK 대표로 출전한 한화생명 e스포츠가 대회 내내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초대 우승자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이하 퍼스트 스탠드)'에서 'LCK 대표'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전승으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라왔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개막일이었던 10일 'LPL 대표' 탑 이스포츠를 상대로 2대 0..

정규 시즌도 피어리스 드래프트 할까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남은 2025 시즌의 당락을 좌우할까?외신 십 e스포츠(sheep esports)는 12일(한국시간)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2025 시즌의 잔여 스플릿에도 피어리스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간 라이엇 게임즈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로 마무리되는 스플릿 1까지만 피어리스 진행을 확정해둔 상태였다. LCK에서는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이 섞여 나온다. 한 팀 관계자는 “피어리스는 시대의 흐름이다. 결국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라이엇 게임즈가 피어리스로 진행한다고 밝힌 기간은 스플릿 1까지였다. 이후 스플릿은 일반 드래프트로 진행하는 걸 상정하고 로스터를 꾸렸기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신인 선수를 콜업 또는 영입한 ..

'피어리스 드래프트', 올해 LoL 대회서 계속 유지되나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2025년 LoL e스포츠 남은 대회 기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쉽 e스포츠는 12일(한국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남은 기간 모든 대회에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적용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LCK의 경우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에도 이 방식이 쓰이게 된다. 또 LCK, LPL 등 지역 리그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적용된다.매체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 각 지역 리그 스플릿 1(LCK는 컵 대회)의 뷰어십과 유지력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온라인에서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새로운 전장과 요원을 꾸준히 업..

피어리스 드래프트 세계 최강 가린다, 신설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의 모든 것

2025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신규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가 오는 3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신설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irst Stand Tournament; 이하 퍼스트 스탠드)'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퍼스트 스탠드는 매년 LoL 이스포츠의 시작을 알리는 국제 대회로, 각 지역 최고의 팀들이 모여 경쟁한다. 지역 간의 경쟁을 고취시키고 혁신적인 전략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퍼스트 스탠드는 다가오는 한 해의 LoL 이스포츠의 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 ..

'피어리스 드래프트' 대한 DRX 김상수 감독 평가는? "전략적인 부분 흥미롭다" [현장 인터뷰]

DRX 김상수 감독이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전달했다. 김상수 감독에 따르면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게임을 분석하는 사람으로서 밴픽 전략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그룹 스테이지 브리온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개막전 첫 세트 패배 이후 역스윕에 성공한 DRX는 플레이오프를 위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수 감독은 '테디' 박진성 대신 출전해 승리를 거둔 '레이지필' 쩐바오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상수 감독은 "소방수 역할을 잘 수행했다. 승리하게 돼 뜻깊은 하루다"라고 밝혔다.1세트 브리온에 주도권을 내준 채로 패배한 DRX는 2, 3세트..

2025 LoL e스포츠 변경안 발표, 피어리스 드래프트 전격 도입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흥미와 경쟁의 묘미를 다잡기 위한 대규모 변화를 시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2일(수) 내년 2025 시즌부터 적용될 글로벌 LoL 이스포츠 시스템의 변경 사항과 이유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새로운 세 번째 국제 대회 창설 ▲신규 국제 대회 및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모든 지역 리그의 스플릿 스케줄 일원화 ▲아메리카스 및 아시아태평양 통합 리그 구축 ▲개편된 국제 대회의 참가팀 수 조정 등 2025년부터 적용되는 대규모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새로운 국제 대회 창설과 '피어리스 드래프트' 전격 도입그동안 팀과 선수, 팬 모두 세..

[LCK CL]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선수의 대처가 중요" DK 하승찬 감독

선수단 변화를 준 DK 하승찬 감독이 선수단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10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개막일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 팀은 첫 세트 35분 경기로 호각지세를 보였지만, 2세트 DK가 24킬 0데스 게임을 만들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아래는 이날 승리한 하승찬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 많은 것을 준비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잘해서 쉽게 이겼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준비는 어떻게 했나생각보다 코칭스태프가 할 수 있는 게 적더라. 상황에 따라 선수들이 해야 할 것이 많더라. 선수간에 ..

'나그네' 감독, "피어리스 드래프트…연습서 별의별 챔피언 다 나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LCK CL에 새롭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첫날이었던 개막전 첫 경기부터 3세트를 가는 경기가 펼쳐지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다음 세트에서 모두 금지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한화생명과 피어엑스 경기 3세트에서는 도합 30개 챔피언이 밴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며 재미를 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문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 감독은 "준..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10일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서머’가 오는 10일(월)에 막을 올린다.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미래를 이끌 LCK 팀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이다. 지난 스프링에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최종 순위가 확정되지 않을 만큼 치열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결승전에서는 kt 롤스터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디플러스 기아는 2회 우승에 준우승을 기록을 추가했다. 이번 서머를 앞두고 로스터를 변경하면서 변화를 시도한 팀들도 있다.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에는 ‘에디’ 성민규가 합류했고, ‘바이탈’ 하인성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모함’ 정재훈을 영입했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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