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1Q 실적 부진 속 주가도 지지부진.. 2Q 라인업 컴백 기대감 엔터테인먼트 업계 대장주 하이브를 둘러싼 증권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하이브의 올해 1·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2·4분기에는 주요 아티스트 컴백과 함께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 주가는 올해 들어 8.78% 하락했다. 지난 12일 종가도 전 거래일 대비 1.62% 하락한 21만 300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9조원 진입을 눈앞에 둔 하이브(코스피 시총 순위 44위)는 1·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이브의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익 컨센서스는 각각 3783억원, 22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