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누턴 게이밍이 YNG 샤크스를 꺾고 기분 좋은 대회 스타트를 끊었다. 25일(한국 기준) 아프리카TV에서 중계한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스테이지 2 마스터스 레이캬비크'에서 승자조 플레이-인과 승자조 1라운드 1경기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인 누턴 게이밍은 브라질의 YNG 샤크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승자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승자조 플레이-인 첫 경기는 라틴 아메리카의 KRU e스포츠와 유럽-중동-아프리카의 프나틱의 대결로 치러졌다. 프나틱은 1세트 헤이븐에서 스카이-제트-아스트라-세이지-킬조이 조합으로 13:5라는 압도적인 라운드 스코어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에선 바이퍼-제트-소바-세이지-킬조이로 KRU를 압도하며 13:4로 경기에 마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