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롤스터Y의 ‘루나’ 최우석이 힘들었던 경기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와일드 리프트: 호라이즌 컵' A조 경기에서 한국의 롤스터 Y가 브라질의 TSM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 소감으로 “상대였던 TSM이 너무 잘했는데, 승리로 경기 마무리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한 최우석은 첫 국제대회 출전에 긴장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어제보다 긴장이 돼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코르키를 사용할 때 스킬 배분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상대 스킬을 먼저 확인한 뒤 상황에 맞게 스킬을 선택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신에 있던 ‘세계 최고의 자야’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묻자 최우석은 “오늘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