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13

이재성, 손흥민·황희찬 빠진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서다

한국 축구의 베테랑 공격수 이재성(마인츠)이 손흥민과 황희찬이 빠진 상황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재성은 10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에서 전반 38분 헤딩 슛으로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며 2-0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경기에서 이재성은 설영우(즈베즈다)가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띄운 크로스를 정확히 헤딩하여 선제골을 기록했다. 요르단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이재성의 시원한 골로 한국은 공격의 활로를 열 수 있었다. 에이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황희찬까지 경기 시작 23분 만에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은 또 다른 해결사가 필요했다.이재성은 앞선 A매치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차세대 간판 이강..

축구 2024.10.11

손흥민 공백 속 황희찬, 홍명보호의 플랜B로 부상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부재 속에 홍명보 감독이 대체 자원으로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고 분석하고 있다. 황희찬은 A매치에서 68경기 15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신뢰를 받는 선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을 넣었던 황희찬은 이번 시즌 들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골잡이 역할을 맡고 있지만 아직 골 소식은 없다. 홍명보 감독은 황희찬의 저돌적인 측면 돌파 능력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의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고려하..

축구 2024.10.08

황희찬, 교체 출전에도 울버햄프턴 패배… EPL 7경기 무승

울버햄프턴이 브렌트퍼드에 3-5로 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7경기에서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5일(현지시간)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에 교체 출전했지만, 슈팅 없이 평점도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EPL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교체로 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시즌 초반 1∼2라운드에서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하고 팀이 연패에 빠지자 이후 벤치로 밀려났다. 최근 2경기에서 다시 교체 카드로 투입된 황희찬은 이날도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이번 패배로 EPL에서 최근 4연패를 포함해 개막 이..

축구 2024.10.06

황희찬, 첼시전에서 공격 포인트 없이 교체…울버햄프턴 2-6 대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25일(현지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2-6으로 대패하며 리그 개막 2연패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운 경기를 마쳤다. 황희찬은 이날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14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될 때까지 5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지난 시즌 EPL에서 최다인 12골(공식전 13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시즌 2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날 그는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첼시에 2-6으로 패하며, 0-2로 졌던 아스널전과 함께 리그에서 연속으로 패배하는 불운을 겪었다. 반면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 마침내 리그 ..

축구 2024.08.26

손흥민, 에버턴전에서 첫 골 도전...황희찬도 첼시와의 대결에서 득점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4-2025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 에버턴과의 홈 개막전에서 마수걸이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팬들 앞에서 첫 득점을 기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1라운드에서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을 얻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한다. 그는 이 경기에서 약 92분을 소화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슈팅 기회는 1회에 그쳐 고개를 숙였다.이번 에버턴전은 토트넘의 첫 홈 경기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즌 첫 승을 올리겠다는 각오..

축구 2024.08.23

울버햄프턴, 아스널에 0-2 패배…황희찬의 첫 도움 시도는 선방에 막혀

황희찬(27)이 소속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아스널에 0-2로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경기는 17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으며, 울버햄프턴은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을 내주며 패배를 기록했다.황희찬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아스널의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해 공을 잡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는 전반 36분 시즌 첫 도움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으나,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황희찬이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는 팀 동료 에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의 헤더로 이어졌지만, 라야가 멋진 세이브로 막아냈다.이번 경기를 통해 황희찬은 EPL 입성 이후 최다인 12골(공..

축구 2024.08.18

손흥민,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을 향해 단호한 지지…"난 네 곁에 있어"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연습경기 중 인종차별을 당한 동료 황희찬(울버햄프턴)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황희찬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영문으로 "난 너의 곁에 있다"는 문구를 '#인종차별이설곳은없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남겼다. 이는 황희찬이 최근 겪은 인종차별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글에 대한 응답이었다. 황희찬은 16일 이탈리아 구단 코모 1907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중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다. 이로 인해 팀 동료 다니엘 포덴세가 인종차별 발언을 한 선수를 향해 주먹을 날리고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버햄프턴은 이 사건과 관련해 유럽축구연맹(UEFA)에 강력히 항의하기로 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가해자의 소속 구단인 코모는 오히려 ..

축구 2024.07.18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인종차별 발언 겪어… 동료 포덴세의 용기 있는 대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28)이 프리 시즌 연습 경기 도중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이 사건을 유럽축구연맹(UEFA)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버햄프턴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모 1907(이탈리아)과의 연습경기에서 매슈 도허티의 헤더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며 "그러나 황희찬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으면서 승리의 기쁨이 퇴색되었다"라고 전했다.황희찬은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울버햄프턴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마르베야 훈련장에서 치른 코모와의 연습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에 투입되었다. 후반 23분, 황희찬은 상대 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게 되었고, 이에 분노..

축구 2024.07.16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 마르세유 이적 가능성 높아져

최근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28)이 프랑스 리그1의 명문 구단 마르세유로 이적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축구 팬들은 황희찬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과 리그1에서 맞붙는 장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풋메르카토'는 "울버햄프턴과 마르세유가 황희찬의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 황희찬은 마르세유 합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마르세유 구단 경영진과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황희찬의 영입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마르세유는 현재 공격진 보강을 위해 여러 선수와 협상 중이다. 일리만 은디아예가 에버턴으로 이적하고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

축구 2024.07.16

"조심하세요" 오하영, 황희찬에 '입축구'로 경고한 이유(런닝맨)

2024.06.10.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감격의 풋살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하영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앙증맞은 풋살 실력과 유쾌한 예능감을 발산했다.이날 방송은 '황희찬배 제3회 풋살 러닝컵'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하영이 유재석의 풋살팀 FC뚝의 팀원으로 등장했다. 지난 출연 당시 '여자 김종국'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오하영은 시작부터 "여자 김종국을 탈피하려고 준비 많이 해왔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럼에도 오하영은 전과 마찬가지로 주특기인 '입축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용병으로 출연한 축구선수 황희찬에게 "조심하세요"라고 경고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높은 계약금이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더 주실 줄 알았다"며 뻔뻔한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

걸그룹 종합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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