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달성한 T1이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8일(토)과 9일(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최종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을 통해 봄의 제왕이 가려진다고 밝혔다. 8일 열리는 최종 결승 진출전에는 젠지와 KT 롤스터가 진출한 상황이다. 젠지는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에서 T1에게 1 대 3으로 패했고 KT 롤스터는 패자전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3 대 1로 꺾으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팀은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며 승리한 팀이 하루 뒤인 9일 같은 장소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V11에 도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