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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vs조기석…SOOP, 2일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결승전 진행

2024 ‘SSL’ 가을시즌 우승자가 가려진다.SOOP은 오는 11월 2일(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KB리브모바일 2024 SOOP STAR LEAGUE AUTUMN(이하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결승전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누적 시청자 2억 명을 넘어서는 SOOP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 ‘아프리카 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을 SSL로 새롭게 리브랜딩 하는 첫 시즌이다. 먼저 결승에 올라온 선수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이다. 지난 10월 21일(월) 진행된 4강 1경기에서 장윤철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3연속 우승에 성공할 경우 모든 종족을 상대로 우..

'ASL 2회 우승' 김민철, "3회 우승 자신감 있는 상태다"

ASL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철벽' 김민철이 3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김민철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17 결승전서 조일장을 4대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민철은 우승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김민철은 또한 이영호, 김명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김민철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이번 시즌 큰 기대를 안 했다. 이렇게 또 우승하니까 기분이 좀 덤덤하면서도 엄청 좋다"면서 "지난 시즌서 우승을 해서 만족한 상태였다. 그러다 보니 경기력이 좀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경기력이 잘 나왔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승까지 왔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끝으로 그는 "..

ASL 마지막 우승자 된 '철벽' 김민철, "새롭게 바뀌는 대회도 우승 도전하겠다"

지난 1998년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 출시된 이후 26년이 흐른 상황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스타 e스포츠판을 수놓았다. 활성화 됐던 프로 e스포츠판이 승부조작 사태와, 스타 2의 흥행 부진 여파로 인해 자연스럽게 문을 닫았고, 후발 주자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인기 e스포츠의 대세가 됐다.  그럼에도 스타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꿈은 꺾이지 않았다. '민속놀이'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스타1의 추억을 곱씹는 3040세대의 열렬한 지원 아래 방송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던 그들은 ASL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추억팔이가 아닌 팬 들의 지지 아래 그들만의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철벽' 김민철 역시 소득이 좋은 인터넷 방송인이 아닌 프로 e스포츠 선수의 마인드로 우직하게 도전을 ..

김민철 "'ASL' 마지막 우승자 느낌 있어…새 대회 첫 우승도 할 것" [인터뷰]

'ASL' 우승자 김민철의 다음 목표는 차기 시즌 우승이었다.지난 27일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 TV 스타리그 시즌17'(이하 ASL 시즌17) 결승전이 열렸다. 이 대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된 e스포츠 리그다. 결승전에서는 김민철 선수(SoulKey, 이하 김민철)와 조일장 선수(herO, 이하 조일장)와 맞붙었다. 김민철은 안정적인 수비와 운영을 바탕으로 조일장을 4대 3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철은 이번 우승으로 ASL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4번째 ASL 2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이후에는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민철은 우승 후 "이번 결승전은 유독 긴장됐는데, 우승해서 덤덤하면서도 기쁘다"라고 소감을 ..

'철벽' 김민철, 스타 e스포츠 리그 ASL 2회 연속 우승

'철벽' 김민철이 ASL(아프리카 TV 스타 리그)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SOOP(구 아프리카TV)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ASL 시즌17 결승전에서 김민철이 조일장을 4대 3으로 꺾고 우승했다고 밝혔다.ASL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다.이번 결승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운영으로 지난 시즌16 우승을 차지한 저그 김민철과 또 다른 저그 강자 조일장이 맞붙었다. 오프라인 현장 좌석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1경기에서 김민철은 기존의 스타일과 다르게 초반부터 다수의 저글링을 활용했지만, 조일장의 수비에 막히며 선취점을 빼앗겼다.이어진 2경기 김민철은 본인의 장점인 수비력을..

'생애 첫 우승 도전' 조일장-'2연속 우승 노리는' 김민철, ASL 시즌17 결승 격돌

수많은 강자들 중 모두가 인정하는 두 저그 강자만 남았다. ASL 첫 우승을 노리는 조일장과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노리는 김민철이 ASL에서 스타1 최강 타이틀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조일장과 김민철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SL 시즌17' 결승전에서 7전 4선승제로 격돌한다.  조일장은 ASL 첫 우승이자 다섯 번째 저그 우승자의 기록을, 김민철은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저그 대 저그 동족전으로,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동안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 왔던 선수인 만큼 빌드 싸움과 치열한 소규모 교전이 예상된다. 먼저 결승에 올라온 선수는 지난 15일 진행된 4강 1경기에서 조기석을 4-1로 꺾고..

김민철, 장윤철 꺾고 두 시즌 연속 ASL 결승 行…2연패 정조준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이 최후의 프로토스 장윤철을 꺾고 ASL 시즌 17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철은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김민철이 16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4강에서 장윤철을 4 대 2로 제압했다. 먼저 1, 2세트를 패하며 수세에 몰렸던 김민철은 3세트부터 날카로운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4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철은 '네오 다크 오리진', '레트로'에서 열린 1, 2세트서 연달아 패하며 0 대 2로 끌려갔다. 흐름을 내준 상황에서 '블리츠 Y'에서의 세 번째 세트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9 오버로드 스포닝 풀 빌드를 선택한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로 시간을 번 후 다수의 히드라리스크를 뽑았다. 이를 통해..

조일장, '다전제 천적' 유영진 넘고 ASL 4강 합류

조일장이 자신의 다전제 천적이던 유영진을 격파하고 ASL 4강에 합류했다. 조일장이 2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8강에서 유영진을 3 대 1로 제압했다. 최근 세 번의 다전제에서 모두 패배를 안겨줬던 상대를 만나는 만큼, 조일장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조일장은 첫 번째 세트를 패하고 경기에서 출발했음에도, 이후 2, 3, 4세트를 모두 승리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트로이 SE'에서 열린 1세트에서 조일장은 유영진의 날카로운 타이밍 공격에 크게 손해를 보고 패했다. 불안한 출발에도 조일장은 '시타델'에서의 두 번째 세트서 흔들리지 않았다. 앞선 세트와 마찬가지로 9 오버풀을 선택한 조일장은 이후 확장을 늘리며 하이브 테크를 탔고, 후반 힘..

조기석, 도재욱 꺾고 8년 만에 ASL 4강 복귀

조기석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ASL 4강 무대를 밟았다. 조기석이 2일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8강에서 도재욱을 3 대 1로 제압했다. 조기석의 압도적인 프로토스전 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승리한 세 번의 세트에서 도재욱을 맞아 효율적인 물량전 기량을 뽐냈고, 결국 시즌 1 이후 16 시즌 만에 4강에 복귀했다. '라데온'에서 열린 1세트에서 조기석은 배럭 더블의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침착하게 병력을 모으던 조기석은 도재욱의 패스트 아비터 전략을 간파한 후 이에 대비하는 동시에 확장 지역을 늘렸다. 이후 상대의 아쉬운 스테이시스 필드 활용을 틈타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기를 잡았다. 병력 격차를 벌린 조기석은 무난하게 경기를 굳히며 GG를 받아냈다. '블리츠..

'유영사' 유영진, 김윤중 두 번 꺾고 8강 ‘합류’ [ASL]

도재욱은 넘지 못했지만, 김윤중은 유영진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김윤중이 평소 자주 언급하던 '유영사(유영진 사기)'라는 별명이 딱 들어맞는 결과였다. 유영진이 김윤중을 상대로 완승을 두 번이나 거두면서 ASL 시즌17 8강에 합류했다. 유영진은 2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TV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ASL 시즌17’ 16강 C조 최종전에서 삼멀티 확보 이후 쏟아지는 물량을 바탕으로 2-0 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첫 상대인 김윤중을 상대로 압박 이후 상대를 다급하게 만들면서 첫 승전고를 울린 유영진은 승자전에서는 도재욱을 상대로 회심의 치즈 러시가 2세트는 성공했지만, 3세트에서 막히면서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상대 김윤중에게는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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