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낸 젠지e스포츠가 PGS 6 파이널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젠지가 4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 그룹 스테이지 A+B조 경기에서 4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젠지는 적극적인 교전보다는 안정감 있는 운영으로 이날 경기에서 점수를 쌓아나갔다. 여기에 하나의 치킨까지 곁들인 끝에 44점을 기록하며 50점에서 60점 사이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파이널 진출 커트라인에 근접한 점수로 1일차를 마쳤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 1에서 젠지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하며 시작했다. 먼저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들어오는 GNL을 잘 노렸고 '발포' 김민재가 상대 둘을 잡아냈다. 그러나 좋은 기세가 오래 가지는 못했다. 이후 더 데어데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