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7

2024 프로야구, 사상 최초 900만 관중 돌파...1천만 관중 목표로 청신호 켜다

2024 프로야구 KBO리그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관중 900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서울 잠실구장, 고척스카이돔, 부산 사직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총 6만9천559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올해 KBO리그는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904명을 기록했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900만 명 시대를 여는 쾌거로 평가된다. 이번 기록은 지난 18일에 세운 역대 최다 시즌 관중 847만 5천664명의 신기록을 불과 열흘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KBO리그는 이제 1천만 관중 달성을 목표로 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LG 트윈스(113만3천851명), 두산 베어스(111만 9천571명), 삼성 라이온즈(113만 1천22명)뿐만 아니라..

야구 2024.08.29

신입생 외인이 KBO리그에 감명 받았다..."컨택트 능력, 주루 플레이 대단해요" [수원 현장]

"컨택트 능력, 주루 플레이에 감명 받았다."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알드레드가 달콤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맛봤다.알드레드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팀의 11대1 대승을 이끌었다. 부상으로 이탈한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알드레드.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KBO리그 데뷔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었다. 3회까지는 괜찮았지만, 4회 볼넷과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그래도 이범호 감독은 알드레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 감독은 KT전을 앞두고 "두산전은 첫 경기라 조금 긴장했던 것 같고, 빗맞은 안타들에 실점이 나왔었다"며 KT전은 긴장을 풀고 한결 더 좋은 투구를 해줄 것으로 믿었다.타자들도 알..

야구 2024.06.16

2024 KBO리그, 3월 23일 '플레이볼' 일정 앞당겨

금·토 경기 취소시 다음날 DH 편성… 올스타 휴식기 4일로 단축 2024 KBO리그 개막일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리그 경기 일정 작성 원칙을 29일 확정, 발표했다. 내년(2024년) KBO리그는 3월 23일 개막전을 펼친다. 또한 2024 KBO리그는 이사회를 통해 확정된 새 경기일정 작성 원칙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른다. 4월부터 시행되고 한 여름 기간인 7, 8월은 제외한다. 해당 더블헤더 경기는 팀 당 특별 엔트리 2명을 추가로 운용할 수 있다. 개막일도 기존 일정 편성과 견줘 1주일 앞당겼다. 이에 따라 3월 23일 개막전이 열린다. KBO는 또한 올스타 브레이크(휴식일)를 종전 7일에서 4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

야구 2023.10.29

야구선수 심동섭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심동섭 선수입니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억 8,000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0년 시즌 1군에서 5경기에 등판했습니다. 2011년 시즌 57경기에 등판해 55.1이닝 2점대 평균자책점, 3승 1패, 7홀드, 2세이브를 거뒀다.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2월 22일에 어깨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등록됐습니다. 주축 선수들이었던 양현종, 호라시오 라미레스의 줄 부상과 5선발로 내정됐던 박경태의 부진으로 그가 임시 5선발로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2패, 1홀드, 6점대의 평균자책..

소개 2021.09.20

前 야구선수 김형남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형남 선수입니다~! 경남상업고등학교 - 단국대학교 1996년 10월 20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 - 현대 유니콘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정규시즌 동안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정명원이 깜짝 선발로 등판해 투수랑 겨우 5경기만 출장한 신인 포수 김형남 선수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어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유일한 대기록입니다. 해태 29타자를 상대로 4사구 3개를 내주며 삼진 9개를 잡았습니다. 아웃카운트 27개 중 땅볼이 7개, 뜬공이 10개였습니다. 정명원의 KS 첫 승이었습니다. 시속 147km의 강속구와 체인지업, 포크볼을 던지며 해태 이대진과 투수전을 벌였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주전 포수 장광호를 대신한 백업 포수 김형남 선수와 합작한 대기록..

소개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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