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에 있어 진영을 잘못 확인하고 검수를 게을리한 두 명의 부심에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 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제5차 심판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kt 롤스터(이하 KT) 대 브리온의 경기에서 발생한 심판의 운영 미숙 행위와 관련해 부심 2인에게 각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해당 행위는 부심 A의 진영 선택 정보 오확인과 부심 B의 검수 업무 절차 미준수로 인해 발생했다고 판단했으며, 심판위원회 규정 제24조 [심판원의 상벌]에 의거하여 부심 2인에게 위의 징계를 의결했다. 이어 이와 같은 결정은 두 심판의 행위로 인해 브리온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경기에 참여한 점과 심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