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리그 법인과 한국e스포츠협회는 15일(금) ‘LCK 공인 에이전트’로서 자격을 인정받은 41인을 공식 발표했다. ‘LCK 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원활한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하여 전문 역량을 갖춘 에이전트를 선별 및 관리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킨 뒤, 올해 처음으로 자격시험 과정을 추가하고 공인 에이전트를 신설하여 제도 보완에 기여했다. 올해 LCK 공인 에이전트 제도는 지난 5월 접수 및 자격심사를 시작으로 6월에는 세미나와 모의시험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공인 에이전트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에이전트 규정집 ▲LCK 통합 리그 규정집 ▲국민체육진흥법 ▲계약법 ▲선수 표준계약서 및 에이전트 표준계약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