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 19

[LCK PO] 결승 눈앞에 둔 젠지-LSB 선발 라인업 공개 '변수는 없다'

젠지와 LSB가 결승전 티켓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정규 시즌 POG 공동 1위를 달성한 ‘룰러’ 박재혁과 ‘프린스’ 이채환의 매치도 성사됐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젠지와 LSB가 대결한다.. 블루 사이드에서 1세트를 치르는 젠지는 ‘도란’ 최현준-‘피넛’ 한왕호-‘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리헨즈’ 손시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RX를 꺾고 2라운드에 합류한 LSB는 ‘도브’ 김재연-‘크로코’-김동범-‘클로저’ 이주현-‘프린스’ 이채환-‘카엘’ 김진홍이 경기에 나선다. 정규 시즌을 1위로 장식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젠지와 모래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LS..

[LCK PO] 2R 대결 상대로 LSB 지목하며 롤드컵 직행 확률 높인 젠지

젠지가 자신들의 2R 대결 상대로 LSB를 지목했다. 국제대회인 ‘롤드컵’에 직행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18일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LSB는 DRX를 상대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DK 또한 KT와의 접전 끝 결국 승리를 가져가며 2라운드에 도착했다. 정규 시즌을 1위로 장식해 상대 지목권이 있는 젠지는 자신들의 2R 대결 상대로 정규 시즌 4위 DK가 아닌 3위 LSB를 선택했다. 이러한 선택의 이유는 LSB와 DK의 다전제 경기력뿐만 아니라 롤드컵 직행의 변수를 줄이는 것에도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젠지와 LSB, T1과 DK의 대결이 성사된 현재, 젠지는 LSB가 우승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롤드컵 직행을 확정 짓는다. 젠지의 입장에서 모든 경우의..

[LCK PO] '전문가 예측'보고 필승 각오한 '덕담.."패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제 기억으로 클템님을 제외한 모두가 KT의 승리를 점쳤었다.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고,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다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18일 DK가 KT를 꺾고 PO 2라운드 티켓을 획득했다. '승승패패승'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 많은 명장면이 연출된 가운데, 더욱 강해진 '덕담' 서대길이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의 비결을 알렸다. 승리 소감으로 “3연승으로 이길 수 있었지만 중간에 무너져서 아쉽다”고 말한 서대길. 그는 “눈앞의 승리에 집착해서 빨리 끝내려고 무리했다. 스스로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며 아쉬웠던 3세트 패배를 되돌아봤다. 두번의 승리 이후 찾아온 연이은 패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음에도 서대길은 승리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희가 결국 이긴다고 생각했다”..

[LCK PO] '쇼메이커' "코르키, LPL서 도인비가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 보고 선택"

“코르키, LPL서 도인비가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 보고 선택” 18일 DK가 KT에 ‘승승패패승’ 이라는 짜릿한 스코어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쇼메이커 ‘허수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오늘 빠르게 이길 수 있었지만 제 경기력이 아쉬웠던 것 같다. 이겨서 다행이다”고 말한 허수. ‘너구리’ 장하권이 아닌 ‘버돌’ 노태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를 묻자 “태윤이가 폐관수련을 하며 여러 챔피언을 다양하게 연습했다. 자신감도 넘쳤기 때문에 출전하게 된 것 같다”며 노태윤의 선발 출전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아무래도 상대가 (태윤이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여러 가지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노태윤의 투입으로 인해 다양한 전술적 변화..

[LCK PO] DK 양대인 감독 "지금은 바텀 시대, 너구리 잘하지만 지금 메타와는 버돌이 더 적합"

“지금은 탑 라이너가 1~2코어 아이템을 뽑는 것보다 바텀 라이너가 1코어를 뽑는 것이 더욱 중요한 메타다. 너구리가 잘하는 선수지만 버돌이 지금 메타와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스프링 시즌 바텀 게임에서의 호흡을 맞춘 버돌을 기용했다” 18일 DK가 KT를 꺾고 PO 2라운드 티켓을 획득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T1과의 대결이 성사된 DK,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양대인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간담이 서늘했다. 이겨서 너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양대인 감독. 그는 이날 경기를 되돌아보며 “4세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패배했다. 잠시 당황했지만 선수들이 잘하는 밴픽을 추려서 대응했고 잘 통한 것 같아서 좋았다”며 5세트를 이길 수 있어 다행이었음을 밝혔다. 정규 리그에 부..

[LCK PO] 결승전 진출 두고 만나는 젠지-T1 선발 라인업 공개.. '테디' 박진성 2연속 선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대결하는 젠지와 T1이 각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젠지 e스포츠 대 T1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클리드' 김태민-'비디디' 곽보성-'룰러' 박재혁-'라이프' 김정민이 선발로 출전하고, 이를 상대하는 T1은 '칸나' 김창동-'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기용했다. 결승 직행을 두고 대결하는 두 팀은 올 시즌 4번 대결해서 T1이 상대전적 3대 1로 앞서있다. 현재 젠지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한 상태며, T1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시 역시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짓는다..

[LCK PO] 결승전 이상 주목받는 젠지-T1 준결승, 출연진 예상도 8대 6으로 엇갈려

결승전 이상으로 주목받는 준결승전에서 LCK 출연진의 예상도 엇갈렸다. 이전 경기들의 원사이드 한 예측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젠지 e스포츠 대 T1의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에 앞서 LCK가 SNS를 통해 공개한 출연진 예측은 젠지 8대 T1 6으로 나뉘었다. 먼저 국내 중계진에서는 이현우-강범현 해설이 젠지 승리를, 김동준-강승현 해설이 T1 승리를 점쳤다. 분석 데스크에서는 하광석 분석이 T1을, 이서행 분석이 젠지 승리를 예상했고, 해외 중계진 4명은 모두 젠지 승리를 예측했다. LCK CL 해설 및 LCK 분석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고수진 해설은 T1 승리를 예상했고 LC..

[LCK PO] 젠지 vs T1, 결승 이상으로 주목받는 준결승

젠지 e스포츠와 T1, 3연속 우승을 노리는 DK의 상대는 누가 될까.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젠지 e스포츠 대 T1의 경기가 열린다. 젠지는 정규 경기 2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고, T1은 정규 경기 4위를 차지한 후 리브 샌드박스를 격파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다. 올해 젠지와 T1은 스프링에서 1승 1패의 상대 전적을 기록했지만, 서머에서는 T1이 젠지를 모두 잡았다. 그래서 올해 상대 전적은 3대 1. 서머 2라운드에서 젠지는 5승 4패를 기록했고, T1은 6승 3패를 기록했다. 젠지는 서머 1라운드 7승 2패를 거둔 것을 생각하면 2라운드 페이스가 떨어진 느낌이고, T1은 5승 4패에서 조금 더 승률이..

[LCK PO] T1 김정수 감독 "결점 있는 팀이 어떻게 우승하겠나..열심히 준비할 것"

T1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DRX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정수 감독은 "결승에 진출해 기쁘다"며,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지만 열심히 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 초반, 두 팀은 다양한 챔피언들을 선보였다. T1에선 정글 난입 그레이브즈, 바드, 세나, 서포터 세트 등 정규 시즌에서 보기 어려웠던 픽들을 꺼냈다. DRX를 상대하기 위한 맞춤 전략이었는지 묻자 김정수 감독은 "특별히 DRX를 상대로 뭔가를 준비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를 연습하면서 좋은 챔피언을 찾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바드 픽에 대해 "강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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