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2025시즌 첫 경기에서 두 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이날 선발 3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출전하여 4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경기는 이정후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그는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긴 재활을 거쳐 이번 시즌에 복귀한 만큼, 그의 첫 경기는 많은 기대를 모았다. 4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팀의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인 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