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팀만 남았지만 런던의 e스포츠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남은 MSI 경기 티켓은 이제 없을 정도다. 지난 2일부터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내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3' 일정이 나흘 남은 가운데 남은 경기 관람 티켓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총 정원 3200석의 코퍼 박스 아레나 티켓은 모두 판매된 상태. 어제 진행된 젠지 e스포츠 대 클라우드 나인의 경기를 끝으로 MSI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 북미와 유럽 네 팀이 모두 탈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런던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페이커' 이상혁이 여전히 건재한 T1을 앞세워 '룰러' 박재혁을 영입하며 여전히 중국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