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385

[MSI] 1세트 내준 T1, 반전 경기력으로 동점 만들어

1세트 아쉬운 모습을 보인 T1이 다음 세트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동점을 만들었다.1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승자조 2라운드 경기 2세트 6분 바텀 교전에서 2킬 1데스로 T1이 기분 좋은 시작을 성공했고, 탑에서도 킬을 냈지만 상대에게 킬을 허용하며 아쉬운 순간을 연출한데 이어 추가 킬을 허용하며 팽팽한 초반을 보냈다. BLG가 전령을 가져간 사이 드래곤과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T1은 미드 2차 포탑까지 압박하며 이전 세트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16분 탑 라인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2킬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기분 좋은 결과를 만든 T1은 18분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드래곤에 이어 바론까지 유리한 진영을 잡을 기회를 맞았다. 이를 바탕으로..

[MSI] "T1전 패배는 아쉽지만 즐거운 경험" G2 야이크

T1과 혈투 끝에 패자전에서 PSG를 상대하게 된 G2 e스포츠 야이크가 패자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승자조 1라운드에서 유럽 LEC 소속 G2 e스포츠가 한국 LCK T1에게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G2는 T1과 풀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패하며 패자전으로 향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야이크와 진행한 인터뷰다. T1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소감을 부탁한다.정말 재미있는 경기였지만 패배해서 정말 슬프다. 하지만 이미 승패는 결정되지 않았는가.  오늘 경기에 대해 평가해 보자면우리 팀의 실력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거의 모..

[MSI] 첫 승리 기쁨 만끽한 '연'의 각오 "더 공격적으로 달려들 것"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넘어서 드디어 첫 승리를 쟁취한 팀 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연’ 션 성이 승리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팀 리퀴드(이하 TL)가 프나틱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경기를 승리한 소감으로 “지난 국제전서 1승도 기록하지 못했고 지난 경기에서도 단 한 세트도 가져가지 못했기에 정말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연’은 준비 과정을 묻는 질문에 “애쉬나 바루스, 루시안 등을 상대로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 상대가 먼저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상대방의 픽에 따른 대처법을 ..

[MSI] '휴머노이드'가 말하는 프나틱의 숙제 "꾸준한 경기력 보여줘야"

팀 리퀴드에 패하며 MSI 일정을 마친 프나틱의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본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말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프나틱이 팀 리퀴드(이하 TL)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의 총평으로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었으며 평소보다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한 ‘휴머노이드’는 경기가 힘들어진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이러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꼈던 이유에 대해 “다른 경기에서는 언더독 위치였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라고 말한 뒤 “이전 경기들과 달리 오늘 경기에서는 저희가 이길 것이라는 ..

[MSI] 아쉬움 가득했던 '노아'의 인사 "여름에 만회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것"

팀 리퀴드와의 대결서 아쉽게 패하며 MSI 탈락이 확정된 프나틱의 ‘노아’ 오현택이 대회가 마무리된 아쉬움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어떤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프나틱이 팀 리퀴드(이하 TL)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을 만큼 오늘 플레이가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오현택은 팀 리퀴드와의 경기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른 시간에 경기가 시작되어 컨디션을 경기 시작 시간에 맞추고자 노력했고, 상대 팀의 잘하는 챔피언들을 체크하며 전략을 세웠..

[MSI] 3원딜 조합 꺼낸 젠지, 난타전 승리하며 1-0

3원딜 조합을 꺼내고 상대가 강점을 살릴 수 없도록 라인 스왑 전략까지 활용한 젠지가 힘 대 힘의 맞대결이 펼쳐진 1세트서 승리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대 팀 TOP e스포츠(이하 TES)의 경기서 젠지가 1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초반 하단 합류전서 크산테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한 젠지는 더 깊이 들어가 비에고를 쓰러뜨린 뒤 1차 타워로 복귀한 크산테를 다시 한 번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며 첫 드래곤도 가져갔다. 이어 상대에 첫 유충 세 마리는 내줬으며 중앙 지역 합류전서 바이와 코르키가 잡혔으며 자연스럽게 두 번째 드래곤도 상대의 것이 됐다. 비에고를 쓰러뜨리며 상단 지역..

[MSI] 북미 우승팀의 품격 보여준 TL, 유럽 2위 프나틱 무너뜨려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를 허무하게 패했던 팀 리퀴드가 LEC와의 자존심 대결서 승리를 거두며 희망을 이어갔다.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팀 리퀴드(이하 TL)가 프나틱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상단과 하단 지역서 서로 습격을 주고받으며 탑 라이너를 교환한 뒤 프나틱은 첫 유충 세마리를, TL은 첫 드래곤을 각각 잡았으며,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한 프나틱이 상단 지역에 힘을 집결해 오른과 트리스타나를 잡았다. 두 번째 유충 두 마리를 사냥하며 상대 비에고를 제거한 TL도 두 번째 드래곤을 노렸으나 마지막에 힘을 모은 프나틱이 드래곤 스택을 맞추고 전령도 가져갔다. 합류전 구도에서 팀원을 ..

LCK-LPL 대격돌…한국, 중국에 ‘멸망전’ 선물할까 [MSI]

브래킷 2라운드 승자조, 젠지-TES…T1-BLG 대격돌모두 이기면 3라운드 한국 내전으로… 결승전 1자리도 예약LPL에 멸망전 선물할 가능성도 있어순항하고 있는 LCK 앞에 드디어 강력한 ‘라이벌’ LPL이 나타났다. 만약 LCK가 모두 승리한다면 LPL에 ‘멸망전’을 선물할 수 있다. T1은 10일(한국시간) 오후 6시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LEC 1시드 G2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LCK 1시드’ 젠지 e스포츠(젠지) 역시 지난 8일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프나틱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로 향했다. 브래킷 스테이지 2라운드 승자조로 향한 LCK ..

[MSI] 고전 끝 BLG 만난 T1 오너 "상대 우승 후보, 잘 준비해 오겠다"

G2 정글 야이크의 날카로운 노림수를 잘 받아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끈 오너가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1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T1이 G2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이날 T1은 G2의 날카로운 운영에 아슬아슬한 순간을 맞았지만 결국 천신만고 끝에 승리하고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무대 인터뷰에 나선 T1 오너는 경기 후 소감에 관해 "다행이다, 배고프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치열한 경기를 벌였던 것. 이어 오너는 이날 경기 풀세트 결과에는 "이긴다는 생각은 했지만 풀세트는 예상 못했다. G2가 준비를 잘 해와서 3대 2라는 스코어가 나온 거 같다"라고 전한 후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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