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388

[MSI] 복수 실패한 T1 '케리아' "오늘 가장 아쉬울 것...결승전 젠지 우세하지 않을까"

다시 만난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대결서 위기서도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지만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마지막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1일차 결승 진출전서 T1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경기 소감으로 "오늘 경기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저희가 죽지 않아야 하는 상황서 많이 죽었던 것이다."라고 말한 류민석은 "BLG가 잘하기도 했지만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다."라고 경기를 돌아본 뒤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끝까지 무언가에 집중을 잘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

[MSI] 대회 마친 '오너'의 인사 "서머 잘 준비하겠다…젠지 결승전 파이팅 해줬으면"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재대결서 패하며 길었던 일정을 모두 마친 T1의 ‘오너’ 문현준이 대회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1일차 결승 진출전서 T1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BLG와의 경기서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1-1 상황서 3세트에 많이 해보지 않은 것을 많이 꺼낸 것’을 꼽은 문현준은 “손에 익지 않았던 탓에 허무하게 패하며 쉽게 점수를 내줬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MSI 대회를 치른 뒤 배워가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대회를 많이 뛰다 보면 더 잘하게 되는 점이 있으며, 멘탈이나 컨디션 ..

[MSI] "도장깨기 상황, 오히려 반갑다" 1번 시드 사냥 나선 T1 페이커

북미에 이어 유럽 1번 시드까지 격파한 T1 페이커가 남은 1번 시드 팀을 계속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반갑다고 전했다. 지난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또다시 재미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다.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유럽 LEC G2 e스포츠에 3대 0으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은 예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한 것에 관해 "지난 경기에서 한 번 만나본 상대였다. 전략을 미리 인지하고 경기해 수월한 경기를 했다. 우리도 그때 경기 이후로 발전해 좋은 경기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번 MSI에서 본인의 경기력에 관해 이야기가 있었지만, 중요한 순간 클러치 플레이를 만들어 주는 것에 관해 페이커는 "경기력에 관한 비판은 나올 수 있다...

[MSI] "빈이 아닌 나이트-쉰을 막겠다" T1 임재현 코치

작년 감독 대행으로 월드 챔피언십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T1 임재현 코치가 이번 MSI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유럽 LEC G2 e스포츠에 3대 0으로 승리한 T1 임재현 코치가 포모스와 인터뷰를 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임재현 코치는 팀의 밴픽 전략적 방향은 물론 다음 BLG전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현재 팀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에 관해 이야기했다.아래는 임재현 코치와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지투를 풀세트 끝에 승리해 오늘도 풀세트를 갈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깔끔하게 3대 0으로 이겨 다행이다. G2전 준비는 어떻게 했나상대 선수들의 챔피언 폭이 무궁무진해서 밴..

[MSI] "1대 3으로 졌으니 3대 1로 이기겠습니다" BLG와 다시 만나는 오너의 각오

"1대 3으로 졌으니, 이번에는 3대 1로 이기겠습니다." BLG와 재대결을 앞둔 오너의 각오다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3라운드에서 승리한 T1 오너는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우리 경기력이 올라오기만 하면 3대 0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생각한 만큼 플레이가 잘 되어 3대 0으로 승리했다"라고 전한 후 G2와의 리매치에 관해 "3대 2로 이겼을 때 다시 붙으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3대 0으로 이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경기 대응에 관해 오너는 "가장 까다로운 팀이라고 생각했다. 렉사이나 자크 등 잘하는 픽을 위주로 밴픽을 했다. 그 부분만 변수를 줄이면 유리하게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고 말..

[MSI] 힘든 경기 승리한 젠지 '기인' 김기인 "3-1 승리지만 체감적으로는 3-2"

LPL 대표 빌리빌리 게이밍을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세 세트를 잡으며 결승 진출과 함께 LCK에 롤드컵 네 번째 시드권을 선물한 LCK 우승 팀 젠지 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힘들었던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16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9일차 승자 결승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3-1로 승리를 하긴 했지만 체감상으로는 3-2로 간신히 이겼다는 생각이 들만큼 쉽지 않은 경기였다.”라고 이야기한 김기인은 올해의 젠지가 다른 해와 비교해 개선된 부분을 묻는 질문에 “작년 젠지에 있..

[MSI] 결승 직행 놓쳐 아쉬운 '쉰'의 예상 "G2-T1 중 T1이 올라올 것 같아"

첫 세트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이후 세트들을 모두 패하며 결승 직행 찬스를 놓친 빌리빌리 게이밍의 ‘쉰’ 펑리쉰이 경기의 아쉬웠던 부분과 다음 대결 상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6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9일차 승자 결승서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이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첫 세트를 기분 좋게 승리했던 것에 대해 “라인 스왑에 대한 처리가 잘 됐고, 교전도 잘 이뤄졌다.”라고 평가했던 ‘쉰’은 2세트와 3세트의 패배 요인으로 “우리 팀이 상대 템포에 말려들어가며 압박 상황을 잘 풀어내지 못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마지막 세트가 된 4세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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