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옆리대 심창민 선수입니다~!동삼초등학교 - 경남중학교 - 경남고등학교 -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내야수였으나 경남고등학교 때 투수로 전향했습니다. 제6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5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8을 기록하며 경남고등학교 우승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지만 입단 첫 해에는 어깨 부상으로 재활군에 머물렀습니다. 2012년에는 초반 팀의 필승조 불펜 투수들이 부진해 차우찬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됐으며 데뷔 첫 등판인 SK 와이번스전 2이닝 4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습니다. 이후 이 해 필승조와 추격조를 번갈아가며 시즌 37경기에 등판해 39.1이닝 2승 2패, 5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