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다시 도전장을 던진 T1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좋은 실력의 로스터를 갖추고 있던 T1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이하 PGC 2024)' 개막에 앞서 신명관 감독이 합류했는데,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희망을 드러내고 있다. T1은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PGC 2024'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다. T1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팀은 광동이다. '서킷 스테이지' 점수에서 각각 7위(T1), 4위(광동)를 달성한 두 팀은 충분히 분위기를 끌어올린 채로 최종 결승 무대에 나서게 됐다. 'PGC 2024' 그랜드 파이널에 앞서 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