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와의 재대결서 완승하며 VCT 퍼시픽의 첫 결승전에 직행하게 된 페이퍼 렉스(이하 PRX)가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PRX가 DRX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알렉산드레 살레 감독과 ‘징’ 왕징지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DRX 전 승리 소감은? 살레 감독: DRX 2년 동안 패배만 하다 드디어 이겨서 기분이 좋다. DRX가 선수들의 경기력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며 좋은 흐름을 계속 가져갈 수 있었다. 상대가 1세트에 타임아웃을 왜 부르지 않았는지 의문도 들었지만 저희에게는 좋은 일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