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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도고', "'카이윙', 4년 만에 만났지만 익숙한 느낌"

소속팀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퍼스트 스탠드 4강으로 이끈 '도고' 추쯔취안이 서포터 '카이윙' 링카이윙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4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익숙한 느낌이라고 했다. '도고'는 13일 팀 리퀴드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4강에 진출했지만 '엄청 기쁘다' 그런 느낌은 별로 없다"라며 "내일 다른 경기가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2019년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ahq 2군 팀 ahq 파이터에서 데뷔한 '도고'는 비욘드 게이밍 시절인 2021년 PSG 탈론(현 탈론) 원거리 딜러 '유니파이드' 웡춘킷이 기흉으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임대 선수로 합류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도고'는 "..

“LPL 이어 LCK까지 잡고 싶어”, ‘도고’ 추쯔취안의 당찬 선전포고

단 한 번 이겨보지 못했던 LPL을 기어코 무너뜨린 역사적 순간이었다. 한 때 5대 메이저로 분류됐던 시절이 있었지만, 결국 베트남 일본 태평양 리그와 병합되면서 마이너리그로 분류된 리그 오브 레전드 퍼시픽리그가 됐지만, 한 방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LPL 킥오프 챔프 톱 e스포츠(TES)의 패배는 LPL 입장에서는 참사였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퍼시픽리그(LCP)에는 희망을 기대케 하는 짜릿한 순간이었다. LCP 우승후보 탈론을 꺾고 LCP 대표로 퍼스트 스탠드에 나선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가 LOL e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이번 대회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TES 격침의 주역인 CFO 원거리 딜러 ‘도고’ 추쯔취안은 LPL 뿐만 아니라 LCK까지 넘어서겠다는 ..

‘도고’ 추 쯔취안 “CFO, FST서 3위 이상 노릴 것”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도고’ 추 쯔취안이 퍼스트 스탠드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CFO는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퍼스트 스탠트 토너먼트에 LCP 대표로 참가한다. 이들은 지난달 말 LCP 시즌 킥오프 결승전에서 동남아 지역의 맹주 탈론 e스포츠를 꺾고 지역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했다. CFO뿐 아니라 ‘도고’ 역시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모습을 비춘다. 최근 3년간 LPL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해외팀들과 맞붙을 기회가 없었다. 8일 LoL 파크에서 국민일보와 만난 ‘도고’는 “오랜만에 나서는 국제대회다. 새로운 국제대회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면서 “아직 컨디션 관리를 비롯해 보완해야 할 점이 더 많다. 연습 시간이 촉박한 만큼..

[롤드컵] "페이커의 나라 한국 좋아한다... 좋은 경험 얻고 가" 대회 마친 CFO

CFO 선수들이 비록 스위스 스테이지에 오르지 못했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나라에서 경기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5일차 2경기에서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CFO가 유럽 지역 LEC 소속 팀 BDS에게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패하며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쉽게 이번 롤드컵을 마친 선수들이었지만, 한국에서의 경험과 대회를 거치며 많은 것을 얻었다는 CFO의 샤우씨-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CFO의 롤드컵 여정이 여기서 마무리되었다. 롤드컵에 참여했던 소감에 대해 들려달라 샤우씨: 전 세계의 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었기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 쉰: 세계 각지에서 온 최고..

[롤드컵] 플레이인 유일 메이저 지역 BDS, CFO 꺾고 최종 진출전 올라

플레이인 유일 메이저 지역 팀인 BDS가 승리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기회를 얻었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5일차 2경기에서 유럽 지역 LEC 소속 Team BDS가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CFO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에 올랐다. BDS 아담이 '가다세올' 중 세트를 뽑으며 시작된 1세트에서 BDS가 10분 3킬을 기록하며 빠르게 CFO를 압박했고, 전령까지 가져가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CFO는 상대 정글을 잡아내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바텀 포탑이 뜯겨나가며 골드 격차가 커졌다. 그러나 드래곤까지 BDS가 독점하는 가운데 13분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한 B..

[롤드컵] 국제 대회 아쉬움 토로한 DFM '스틸' 문건영 "우리가 경기를 잘 못했다"

롤드컵 직전 로스터 변경이라는 강수를 뒀지만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에 이어 팀 BDS에도 완패하며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의 ‘스틸’ 문건영이 마지막 경기와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2경기에서 DFM이 팀 BDS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첫 경기도 그렇고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계속 보여드리게 돼 슬프고 죄송하다.”라고 이야기한 문건영은 지난 경기 이후 어떤 부분을 보완해 경기를 준비했는지에 대해 “밴픽 이야기를 오래 하면서 저희가 주도적으로..

[롤드컵] 역전패 아쉬웠던 CFO ‘슌’의 다짐 “실수에 겁먹지 않고 더 용감해질 것”

VCS와 PCS의 2번 시드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팀 웨일즈 전에서 첫 세트를 승리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잇달아 내주며 역전패로 경기를 마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의 ‘슌’ 차오잉슌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더 용감해질 것이라 다짐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2경기에서 CFO가 팀 웨일스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오늘 별로 잘한 것 같지 못하고, 팀의 패배에 제 탓이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한 ‘슌’은 경기에서 중요할 것 같은 부분으로 “밴픽 구도가 자야-카이사를 나눠가지는 경우가 많아 여기에 대해 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웨일즈에..

[롤드컵] ‘역전의 명수’ 팀 웨일즈, CFO도 ‘패승승’으로 잡고 최종 진출전行(종합)

지난 경기에 이어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와의 경기도 풀 세트까지 승부를 끌고 간 팀 웨일즈가 막판 교전서 대승을 거두며 최종 진출전에 자신들의 이름도 올렸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2경기에서 팀 웨일즈가 CFO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하단 지역에 세주아니가 개입하며 CFO가 선취점을 기록했으나 첫 드래곤은 팀 웨일즈가 사냥했으며, 대신 전령을 노린 CFO가 상대가 치던 첫 전령을 빼앗고 피해 없이 빠져나와 중앙 지역에 소환하며 킬까지 추가하고 두 번째 드래곤으로 첫 스택을 챙겼다. 팀 웨일즈가 정글서 세주아니를 쓰러뜨리고 전령을 노려봤으나 CFO가 칼리스타의 더블 킬로..

[롤드컵] 힘으로 DFM 몰아붙인 CFO 완승으로 플레이-인 1차전 승리(종합)

1세트 초반의 위기를 벗어나면서 힘을 되찾은 PCS 대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가 LJL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에 완승을 거뒀다.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CFO가 DFM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직후 CFO의 제이스와 세주아니가 DFM의 아리를 타워 넘어서까지 추격해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직후 제이스가 타워에 잡혔으며 하단 지역서도 CFO가 습격을 펼쳤으나 이를 잘 벗어난 DFM이 전령 둥지 근처에서 바이의 더블 킬을 기록하며 전령을 챙기고 중앙 지역서 바이와 제이스를 교환한 뒤 정글서 노틸러스를 쓰러뜨리며 상대 블루 버프를 빼앗았다. DFM이 ..

[롤드컵] 바론과 장로까지 독식하며 DFM 두들긴 CFO 1세트 승리

초반 상대의 노림수에 킬을 내주기는 했으나 드래곤 스택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가져온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CFO가 1세트를 승리했다. 경기 시작 직후 CFO의 제이스와 세주아니가 DFM의 아리를 타워 넘어서까지 추격해 선취점을 획득했으나 직후 제이스가 타워에 잡혔으며 하단 지역서도 CFO가 습격을 펼쳤으나 이를 잘 벗어난 DFM이 전령 둥지 근처에서 바이의 더블 킬로 세주아니와 노틸러스를 쓰러뜨리며 전령을 챙겼다. 중앙 지역서 바이와 제이스를 교환한 뒤 정글서 노틸러스를 쓰러뜨리며 상대 블루 버프를 빼앗은 DFM이 중앙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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