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종목 대회에서 아메리카 지역의 소닉스가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EWC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는 EWC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종목으로 치러졌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4,000만 원) 규모로,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EWC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24개의 배틀그라운드 강팀이 참가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16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했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