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월드컵 27

T1, e스포츠 월드컵 LoL 초대 챔피언 등극… MVP에 이상혁

한국 프로게임단 T1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월드컵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 프로게임단 TOP e스포츠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e스포츠 월드컵의 첫 LoL 종목 우승 트로피를 품고 40만 달러(약 5억 500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었다. e스포츠 월드컵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패권 장악을 노리는 사우디아라비아가 6000만 달러(약 830억원)의 막대한 상금을 내걸고 올해 처음 개최한 종합 e스포츠 대회다. LoL 외에도 스타크래프트2, 배틀그라운드 등 21가지 게임이 참가종목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LoL 경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에 걸쳐 열렸다. 한국에..

SOOP, ‘e스포츠 월드컵(EWC)’ 인기 종목 생중계

SOOP은 T1이 초대 우승자로 등극한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 이어 인기 종목들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는 총상금 6,000만 달러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 SOOP에서 생중계된 EWC LoL 결승전 경기는 새벽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 40만 명을 기록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SOOP은 LoL에 이어 오는 19일(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중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을 생중계한다. 7월 24일~25일 오버워치2, 8월 1일~4일 에이펙스 레전드, 8월 8일~11일 전략적 팀 전투(TFT)와 스트리트파이터6, 8월 14일~18일 스타크래프트2, ..

배틀그라운드 2024.07.10

T1,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초대 우승팀 자리에 올라

T1이 e스포츠 월드컵에서 우승했다.8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 T1 대 TES 경기 4세트 T1은 페이커가 미드 야스오를 선택했고, T1은 정글 지역에 침투한 상대를 잡아내고 선취점을 올렸다. TES는 이날 1세트 T1을 괴롭힌 상대의 아이번을 다시 꺼냈지만 초반 2데스를 기록하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첫 드래곤을 챙겨간 T1은 첫 세트의 부진은 생각할 수 조차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T1이 모든 유충을 챙겨간 가운데 전령까지 양보할 수 없는 TES가 전령 앞에서 교전을 벌여 원거리 딜러인 제키러브가 이즈리얼로 쿼드라 킬을 따냈다. T1은 그나마 전령 스틸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상황에서 다시 T1은 아이번을 활용한 상대 압박에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

역전 성공한 T1, e스포츠 월드컵 우승에 한 세트 남겨

좋아진 경기력을 유지한 T1이 역전 성공과 동시에 매치 포인트에 올랐다.8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T1 대 TES 경기 3세트 T1이 미드에서 선취점을 가져갔고, 정글 지역에서 오너가 상대 원거리 딜러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세 번째 드래곤 앞 교전에서도 연달아 킬을 낸 T1은 킬 스코어 7대 1로 앞서나갔고, 골드 역시 2천 골드 차이로 벌리며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갔다.  23분 드래곤을 잡고 퇴각하는 상대 넷을 모두 잡아낸 T1은 그대로 바론까지 차지했다. 2세트 중반 이후 일방적인 경기 운영을 보인 T1은 이 기세를 3세트까지 이어가며 25분 1만 골드 격차를 만들었고, 바텀 억제기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30분 정비를 마치고 ..

손 풀린 T1, e스포츠 월드컵 1대 1 동점 만들어

손이 풀린 T1이 2세트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동점을 만들았다. 세트 스코어 1대 1.8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T1 대 TES 경기 2세트 역시 T1은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바텀에서 드래곤을 얻은 후 탑에서 2킬을 얻어내며 이전 세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충 앞 교전에서도 킬을 낸 T1이었지만 미드에서 다시 킬을 내주며 좋았던 분위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T1은 11분 미드에서 킬을 냈지만 바텀에서 도로 킬을 내주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상대에게 전령은 내줬지만 미드에서 2킬을 따낸 T1은 15분 4천 골드를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잠시 후인 17분 상대가 전령을 사용해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빠지는 타이밍을 노려 제우스의 럼..

'e스포츠 월드컵'서 일 내나... TL 꺾고 결승 오른 T1, '中 대표' TES와 맞대결 [EWC]

T1이 처음으로 참가한 'e스포츠 월드컵'에서 결승전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트로피 사냥에 도전한다.T1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2024' LOL 종목 4강전에서 팀 리퀴드를 2-1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젠지, G2를 연달아 제압한 TES와 최종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1세트 T1은 마오카이-이즈리얼 시도했으나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팀 리퀴드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T1의 챔피언 기용 어려움에 더해 팀 리퀴드의 미드 라이너 'APA' 에인 스턴스가 시그니처 픽인 직스를 가져오면서 시리즈의 향방은 요동치고 있었다. 2세트 T1은 8강전에서 큰 재미를 봤던 '3원딜' 조합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우스' 최우제가 제리를 선택하면서 '..

T1, TL 상대 대역전극으로 e스포츠 월드컵 결승 진출

T1이 세트 스코어는 물론 경기 내용에서도 역전에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7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4강 1경기 T1 대 팀리퀴드 3세트 초반 T1은 상대 라인 스왑 의도에 흔들리며 2킬을 내줬고, T1 역시 상대 원딜을 잡아내며 경기 초반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탑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구마유시가 잡히며 T1이 불안한 상황에 놓였지만 이후 상대 트리스타나를 잡으며 경기 분위기를 풀어나가나 했지만 이후 교전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하며 3천 이상의 골드 격차를 허용했다. 20분 T1은 바론을 앞두고 상대를 하나씩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고, 위기에 빠진 TL은 바론 사냥을 개시했지만 T1이 스틸에 성공하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골드까지 역전한 T1은 반대로 TL을..

T1, e스포츠 월드컵 4강 TL에 동점 만들어

T1이 팀리퀴드에 교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앞선 경기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7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4강 1경기 T1 대 팀리퀴드 2세트 경기 제우스가 탑 제리를 다시 한번 선택했고, 선취점에 이어 도우러 합류한 엄티까지 잡아내며 기분 좋은 시작을 보였다. 유충 대부분을 챙긴 T1은 직후 바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이전 세트와 다른 모습을 보였고, 팀리퀴드도 이전 세트와 반대 상황에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13분 이미 6천 골드 이상의 차이가 난 상황에서 T1은 또다시 무리한 플레이를 보이며 골드 격차와는 상관없이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도 20분 1만 골드 격차를 만든 T1은 바론을 챙겼지만 이 과정에서 4데..

임팩트, 페이커와 대결한다...TL e스포츠 월드컵 4강 진출

페이커의 옛 동료 임팩트와 북미 우승자로 떠오른 엄티,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했던 코어장전이 T1을 상대로 4강전을 벌인다. 5일 사우디 아리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이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2경기 팀리퀴드 대 프나틱 1세트에서도 이전 경기와 비슷하게 프나틱에서 탑 바루스를 꺼냈다. 프나틱이 선취점은 가져갔지만 이후 오브젝트는 물론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경기 시작 10분을 기점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프나틱 역시 킬을 따라가며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전령까지 가져간 팀리퀴드는 바론이 등장하는 20분 7천 골드 이상 앞서간 팀리퀴드는 바론이 등장하자마자 잡아냈고, 상대를 계속 압박하며 23분 상대 본진에 올라 미드와 바텀을 초토화시키고 물러났다.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팀리퀴드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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