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조영훈 선수입니다~!
속초영랑초등학교, 설악중학교를 졸업하고 속초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투수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어 2001년 2차 2라운드 11순위로 지명을 받으나 건국대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건국대학교 시절 대학 리그 최고의 강타자로 군림하였으며, 2003년에는 대학야구 추계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2005년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07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여 2009년에 제대했습니다.
2011년에는 컨디션이 들쑥날쑥했던 채태인과 외국인 타자 라이언 가코의 부진으로 1루수로 출전, 많은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6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무사 김혁민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했고, 4회말 무사에서 다시 김혁민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2 시즌 중 당시 감독이었던 선동열의 요청에 의해 KIA 타이거즈 투수 김희걸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2군으로 내려간 김주형을 대신하여 트레이드 당일 부터 주전 1루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2012년 6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쳤습니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 이적 후 1할대 타율, 33타점, 6홈런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1루 수비 역시 불안해 시즌 후반에는 후보선수로 밀려났습니다.
2013년 시즌
2012년 11월 15일, NC 다이노스에서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권을 행사하면서 전력보강 선수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였습니다. NC 다이노스로 이적 후 주전 1루수로 기용되어 데뷔 후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최초로 100경기 이상 출장하여 규정 타석에 진입하였고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약점으로 꼽히던 수비와 선구안도 크게 좋아져 실책은 5개, BB/K는 0.70으로 데뷔 후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2013년 시즌에 NC 다이노스 타자들 중에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 시즌
2014년 시즌 시작 전 에릭 테임즈가 영입되면서 2014년 시즌에 주로 대타로 출장하였습니다. 4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투수 옥스프링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1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
4월 1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문광은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7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 1사 만루에서 심수창을 상대로 시즌 3호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은 1160일만에 친 개인통산 두번째 만루홈런 이기도 했습니다.
9월 3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이현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8호 3점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1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16년 시즌
시즌에서 109경기 출장하여 60안타, 29득점, 5홈런, 35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 시즌 후 FA를 신청하였으나 NC에서 2년 4억 5천만원에 잔류하였습니다.
플레이오프
5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한국시리즈
1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속초영랑초등학교
설악중학교
속초상업고등학교
건국대학교
2012년 12월 8일 대구광역시에서 동갑내기 신부 백채원씨와 결혼했습니다.
이상 조영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