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50% 할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디지털 다운로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오버워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먼저 PC 버전 일반판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은 기존 4만 5000원에서 2만 2000원에, PC 버전 GOTY 에디션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도 기존 6만 90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3만 4000원에 판매된다. 

또, 일반판의 GOTY 에디션 업그레이드 비용 역시 기존 2만 5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내린다.
 
이와 더불어 PS4 버전 유저 대상 할인도 진행된다. PS4 PSN 플러스 멤버에게는 GOTY 에디션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는 21일부터 시작돼 28일 종료된다.
 
한편, 게임 내 공개 테스트 서버에는 점령/호위 전장 블리자드월드가 추가됐다.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세계관을 기념하는 놀이 동산으로, '길 잃은 바이킹' 등 블리자드의 게임과 관련된  볼거리를 갖췄다.

게이머는 스톰윈드 성문으로 돌격하고 연결체 스토어에 잠입하며 고지대, 측면 공격로, 위험 지역으로 구성된 지역을 통과해 화물을 호위하는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