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윤대영 선수입니다~!
그의 외삼촌은 전 KIA 타이거즈의 선수 이종범이고, 외사촌동생은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입니다.
서림초등학교, 무등중학교를 거쳐 광주진흥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3학년이던 2012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4번타자로서 맹활약하게 됩니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4라운드 33순위로 입단하게 됩니다.
NC 다이노스에 2015년에 입단하였습니다.
경찰청 입대를 앞두고 2015년 11월 27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했습니다.
2015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입대 후 팀의 4번 타자를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입단 첫 해부터 팀의 4번타자를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2017시즌에는 북부리그 홈런상과 타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LG 트윈스에 2017년에 복귀하였습니다.
광주서림초등학교
무등중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에 100kg에 가까운 강력한 하드웨어를 보유 중이며, 이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장타력이 무시무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서 본인은 변화구를 노리고 치기보다는 속구를 지켜보다가 대처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는데, 이로 보아 선구안도 제법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거즈의 레전드 선수인 이종범의 외조카. 그러므로 이종범의 아들이자 2017년부터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게된 이정후의 고종사촌 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그를 야구선수의 길로 이끈 사람은 외할머니, 즉 이종범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구 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종범의 조카인 이세중은 장충고와 건국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외삼촌이 KIA 타이거즈의 레전드였고 본인 역시 광주광역시 출신이지만 의외로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팀은 LG 트윈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LG 트윈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동생 이정후에 대해서 정말 사기 캐릭터라고 평했던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삼촌 이종범을 포함해 가족들 중 그 누구도 이정후가 데뷔 첫 해부터 1군에서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상 윤대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