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e스포츠가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를 위해 보스턴 업라이징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기준), 토론토 e스포츠는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에 참가함을 알림과 동시에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 중인 보스턴 업라이징과 파트너를 맺었다고 밝혔다. 토론토 e스포츠의 오버워치 코치이자 매니저인 샘 뷰사르는 "가장 강력한 로스터로 오버워치 컨텐더스에 참가하게 돼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보스턴 업라이징엔 토론토 e스포츠에서 활동하던 선수들과 코치가 있어 이번 파트너십이 체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토론토 e스포츠의 관계자 토미 양은 "보스턴 업라이징이 오버워치 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듯,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는 오는 3월 11일(현지 시간 기준)에 개막할 예정이다. 토론토 e스포츠는 뉴욕 엑셀시어의 컨텐터스 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까지 토론도 e스포츠를 포함해 컨텐더스 참가팀의 풀 로스터는 대부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규모를 확장해 기존 두 지역에서 다섯 지역이 더 늘어난 일곱개 지역(한국, 북미, 남미,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유럽, 퍼시픽)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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