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IPL5 LOL]세계 최강 TPA, M5 다시 잡고 승자조 진출!(D조 승자전)

Talon 2012. 11. 30. 08:55

M5, 타워 빠르게 제거되며 라인 관리 힘들어져


▶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 1일차
◆ D조
1경기 M5 승 vs 패 Curse.NA

2경기 TPA 승 vs 패 블랙빈
승자전 M5 패 vs 승 TPA

TPA가 3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1일차 D조 승자전에서 M5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승자조 진출을 확정 지었다.

상대의 블루 버프를 빼앗은 M5는 '다이아몬드프록스'의 아무무로 레드 버프마저 차지했고, 퍼스트 블러드가 나오지 않은 채로 라인전을 이어갔다. 다시 생성된 TPA의 블루 버프를 획득한 M5는 '릴볼즈'가 고른 스카너의 성장을 제한했고, 아무무의 미드 갱킹을 통해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미드 라인의 '토이즈'를 잡아낸 M5는 탑으로 자리를 옮긴 봇 듀오가 동시에 궁극기를 사용했고, 애쉬와 소나의 궁극기를 맞은 '미스테이크'의 자이라는 순식간에 녹아 내렸다. 이에 TPA도 '베베'의 미스포츈이 1킬을 기록하며 초반 손해를 만회했고, 바텀 타워를 먼저 철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때 미드 라인에서 애쉬의 궁극기로 M5가 한 타를 열었고, 아무무가 '슬픈 미라의 저주'로 상대 챔피언들을 묶었다. 그러자 '알렉스이치'의 카타리나가 더블 킬을 기록하며 상대 챔피언들을 제압했고, 뒤늦게 합류한 '베베'도 1킬을 추가했다.

킬 스코어에서는 뒤처졌지만 라인 관리에서 앞선 TPA가 미드 2차 타워를 노렸고, M5는 아무무의 궁극기로 다시 전투를 개시했다. 렝가가 활약했지만 M%는 아무무와 올라프가 살아 돌아갔고, TPA는 스카너만이 전장에서 벗어났다.

이어진 전투에서는 렝가를 시작으로 TPA가 좋은 진영을 갖췄다. 아무무의 궁극기에 주 딜러들이 묶이지 않으면서 미스 포츈이 자유롭게 딜을 뽑아냈고, 카타리나가 끊긴 M5는 바론 버프까지 빼앗겼다.

결국 TPA의 단단한 팀 워크에 M5가 다시 한 번 무너졌다. 마지막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운 TPA는 렝가가 '삼위일체'를 획득하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고, 킬을 잘 챙긴 '베베'도 화력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교전 때마다 활약했다. 무난히 넥서스를 파괴한 TPA는 M5를 제물 삼아 승자조로 진출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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