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IPL5 LOL]엇갈린 명암! 프나틱, 블레이즈 패자조로 내려 보내(A조 결승전)

Talon 2012. 11. 30. 12:32

아주부 블레이즈, 베인-오리아나가 초반부터 강한 압박에 휘둘려


▶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 1일차
◆ A조
1경기 아주부 블레이즈 승 vs 패 팀 다이나믹

2경기 WE 승 vs 패 프나틱
패자전 프나틱 승 vs 패 팀 다이나믹
승자전 아주부 블레이즈 패 vs 승 WE
결승전 아주부 블레이즈 패 vs 승 프나틱

프나틱이 3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1일차 A조 결승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를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아주부 블레이즈가 베인을 고르자 프나틱은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했고, 미드 라인에서도 다이애나를 필두로 오리아나의 성장을 견제했다. 이즈리얼-자이라조합을 고른 프나틱은 탑으로 올라와 베인을 상대했고, 1차 타워를 파괴하며 이득을 챙겼다.

라인전에 힘을 실은 프나틱은 다이애나가 로밍을 통해 성장했고, 3킬을 챙기며 아이템을 획득해 나갔다. 이즈리얼 또한 3킬을 기록하며 베인과 격차를 벌렸고, 글로벌 골드에서 만 골드 이상 차이를 유지하며 앞서 나갔다.

다이애나의 공격적인 이니시에이팅에 휘둘린 아주부 블레이즈는 라인 관리에 실패했고, CS를 챙기며 성장해 나갈 시간을 벌지 못했다.

조금의 시간도 내주지 않은 프나틱은 계속해서 아주부 블레이즈의 챔피언들을 끊어내며 각개격파했고, 화력에서 압도하며 전장을 지배했다.

순식간에 상대의 본진에 당도한 프나틱은 주요 아이템을 어느덧 2, 3개씩 확보했고, 제대로 된 아이템을 완성하지 못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살아남는데 급급했다.

결국 프나틱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가져갔고, 아주부 블레이즈는 2연패를 거두며 패자조로 내려가게 됐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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