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 마지막 전투에서 모든 챔피언 사망하며 넥서스 지키지 못해
▶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 1일차 승자조 8강 1경기
◆ M5 0 vs 2 WE
1세트 M5 패 vs 승 WE
2세트 M5 패 vs 승 WE
유감 없이 과시한 아시아의 힘!
WE가 3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1일차 승자조 8강 & #160; 1경기 2세트에서 M5를 2:0으로 꺾고 승자조 4강에 올랐다. & #160;
M5는 봇 듀오가 탑으로 올라갔고, WE는 '웨이샤오'의 베인과 'Fzzf'의 룰루가 바텀 라인에서 '다리엔'의 잭스를 압박했다. 퍼스트 블러드는 미드 라인의 '미사야'가 고른 다이애나가 가져갔다. '알렉스이치'의 질리언을 제압한 미사야는 라인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바텀 라인에서는 '클리어러브'의 초가스가 갱킹을 시도해 실효를 거뒀다.
웨이샤오가 잭스를 잡아내며 킬을 획득했고, 이를 확인한 '다이아몬드프록스'의 리신이 적절한 백업으로 체력이 바닥난 룰루를 끊어냈다. 하지만 다시 베인이 잭스를 제압하며 1킬을 추가했고, 드래곤 사냥에 성공하며 '스노우볼'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그러자 M5는 베인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바텀 갱킹을 시도했고, 누누의 궁극기가 떨어지며 웨이샤오가 데스를 기록했다. 룰루까지 제압 당한 WE는 환생한 베인이 빠르게 라인으로 복귀해 누누를 잡아냈고, 미사야가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드래곤이 다시 생성되자 양팀 모두 전투를 준비했다. 잭스가 진영을 파괴했지만 미사야와 웨이샤오의 화력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베인은 비록 사망했지만 살아남은 미사야가 화력의 중심을 담당했고, 도망가던 M5의 챔피언들은 차례로 죽음을 맞이했다.
종횡무진 활약하기 시작한 웨이샤오는 탑에서 리신을 제압하며 5번째 킬을 기록했고, 탑 2차 타워를 지키기 위해 모인 M5는 허무하게 타워를 헌납해야만 했다. 계속된 전투에서 M5의 피해가 누적 됐지만 타워를 제거하며 시간을 벌었고, WE는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압박의 강도를 더했다.
베인의 궁극기인 '결전의 시간'을 적절히 활용한 웨이샤오는 상대 챔피언들을 가리지 않으며 잡아냈고, '챠오메이'의 렝가도 바텀 타워를 밀어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어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 WE는 '수호천사'를 두른 베인을 앞세워 마지막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은화살' 데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M5는 항전할 힘을 잃은 채 넥서스가 파괴되는 모습을 지켜봤고, WE는 2승을 먼저 챙기며 승자조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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