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차트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PC방 사용량을 보면 '배틀그라운드'는 주간 차트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40%를 돌파했다. 이 게임은 18주 연속 1위를 유지 중이며 이번 주 점유율은 40.88%이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최근 게임 내 친구 기능, 캐릭터 이모트 12종, 스팀 도전과제 37개 등이 추가된 바 있다. 특히 커스텀 모드에 한 해 플레어건도 선보였다. 플레어건은 신호탄을 쏘아올리면 해당 지역에 새로운 형태의 보급품을 요청할 수 있는 총기이다. 신규 보급품에는 총기 2개와 기타 아이템이 담긴다.
이 외에도 '천애명월도'가 다시금 9위에 올랐다. 출시 효과가 걷혔음에도 불구하고 순위 상승하는 경우는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 출시 이후 처음이며 이는 '천애명월도'가 유저층을 확고히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 영향으로 '리니지'와 '디아블로3'는 각각 1계단씩 떨어진 10위, 11위에 머물렀다.
또한 '워크래프트3'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자리를 바꿔 16위, 17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검은사막'은 '카트라이더' 보다 PC 사용시간에서 21시간 앞서면서 순위를 주고받아 18위,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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