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IPL5 LOL]롤드컵 우승팀 TPA, M5 상대로 2:0 완승 기록(패자조 준결승 2세트)

Talon 2012. 12. 3. 08:40

M5, 니달리 제압하는데 실패하며 라인 관리 실패


▶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 2일차 패자조 준결승
◆ M5 0 vs 2 TPA
1세트 M5 패 vs 승 TPA

2세트 M5 패 vs 승 TPA

'스탠리'의 명품 니달리!

TPA가 3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IPL 시즌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2일차 패자조 준결승 2세트에서 니달리의 백도어를 앞세워 M5를 다시 격파했다.

상대방의 블루 버프를 빼앗아 먹은 TPA는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미드에 자리한 '알렉스 이치'의 자이라를 제압한 TPA는 봇 듀오가 탑으로 올라갔다. 그러자 '다리엔'의 올라프가 상대 정글로 들어섰고, 'Lilballz'의 마오카이를 끊어내며 킬을 가져갔다.

1:1 상황에서 다시 미드 갱킹을 통해 자이라의 점멸을 뺀 TPA는 탑 라인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고, '미스테이크'의 블리츠크랭크가 소나를 끌어오며 킬 찬스를 만들었다. 이를 확인한 '다이아몬드프록스'의 문도박사는 급히 백업에 나섰고, 다행히 킬을 내주지 않으며 라인전을 이어 갔다.

이때 미드 근처에서 '다이아몬드프록스'의 마오카이를 '토이즈'의 오리아나가 제압했고, 탑 라인에서는 블리츠크랭크가 제압 당하는 상황이 나왔다. 이어 탑 라인에서 올라프와 대치하고 있던 베베는 마오카이가 백업을 오자 킬을 노렸고, 토이즈의 오리아나도 탑으로 올라가 올라프의 체력을 깎아 놨다.

궁극기인 '라그나로크'로 겨우 살아 돌아간 다리엔은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을 맞고 사망했고, 미드 라인에서는 '스탠리'의 니달리가 자이라를 제압했다.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까지 적중시킨 TPA는 코르키를 끌어왔고, 오리아나의 화력 지원을 통해 추가 킬을 기록했다.

먼저 주요 아이템을 획득해 나가기 시작한 TPA는 탑 라인에서 다시 올라프를 제압했고, 불리해진 M5는 드래곤을 처치해 골드를 벌었다. 니달리로 탑 타워를 파괴한 TPA는 다시 글로벌 골드에서 앞서 나갔고, 니달리를 잡으려고 몰려 들었던 M5는 소득 없이 바텀 타워만 잃었다.

모든 2차 타워를 다 파괴한 TPA는 바텀으로 향했고, 라인 관리에서 앞서며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하지만 무리한 공격으로 인해 두 명의 챔피언이 끊겼고, 바론 버프까지 헌납하는 결과를 낳았다.

다시 재정비한 TPA는 미드 타워 앞에서 올라프를 제압했고, 이어 겐자의 코르키를 끊어내며 억제기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독특한 아이템 테크트리를 보인 다리엔은 올라프로 'BF대검'을 선택했고, 니달리가 탑을 파괴한 뒤 바텀에 합류했다.

오리아나의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TPA는 넥서스를 파괴하며 패자조 결승에 올랐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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