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대만, FW 3명 포함된 아시안게임 대표 발표

Talon 2018. 6. 2. 09:41

대만이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는 플래시 울브즈와 G-렉스 게이밍 선수가 중심이 됐다. 

복수의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만 LoL 팀 중 3명이 플래시 울브즈 소속이다. 미드 라이너 '메이플' 황이탕, 원거리 딜러 '베티' 루위홍, '소드아트' 후숴제와 함께 G-렉스에서는 정글러 '베이베이' 왕유춘, 탑라이너 'PK' 숴제우팅이 합류했다. 

정글러 '베이베이'는 마치e스포츠, 에드워드 게이밍, 아이메이(현 빌리빌리 게이밍), ahq e스포츠,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로얄 클럽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6년 에드워드 게이밍을 2부 리그서 1부 리그로 승격하는데 공헌했다. 

'PK'는 어새신 스나이퍼, 드림 캐처 게이밍 등에서 활동했으며 LMS 탑라이너 중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 선수다. 

스타2 부문서는 프로토스 유저인 '나이스' 후앙유시앙이 선발됐으며 하스스톤은 ahq 소속인 '로저' 후오셍유한이 나선다. 클래시로얄은 ahq '야오야오'가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예선전은 오는 5일 홍콩에서 벌어지며 여기에서 3개 팀이 본선에 나선다. 한국과 일본은 대표 선수를 선발했으며 홍콩은 G-렉스 코치인 '토이즈'가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 중국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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