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적토마 고정운 감독입니다~!
현재 FC 안양의 감독입니다.
전라북도 완주군 출생으로 이리고등학교, 건국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선수 시절 소속 구단인 일화 천마의 마스코트가 '천마'인 점과 빠른 스피드와 상대 골 에리어로 헤집고 들어가는 저돌적인 모습에 착안하여 '적토마'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타고난 파이팅과 특유의 파워를 이용한 돌파력과 몸싸움에 능하여 '코뿔소'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선수 경력
1989년 일화 천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그 해 K-리그 신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일화 천마의 K리그 3연패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특히, 1994년에는 K리그 MVP를 차지하였습니다. 1992년 9월 19일 현대 호랑이와의 경기에서 K-리그 통산 5번째로 20-20클럽에 가입하였고, 1994년 10월 26일 현대 호랑이와의 경기에서 K리그 통산 2번째로 30-30클럽에 가입하였습니다. 1997년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로 옮겨 활약했다가, 1998년 7월 K리그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습니다. 1998년 9월 5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역대 최초로 40-40클럽에 가입하였습니다.
2001년 8월 5일,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였습니다.
국가 대표 경력
1989년 5월 23일,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싱가포르와의 경기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994년 FIFA 월드컵, 1996년 AFC 아시안컵 등의 많은 대회에서 뛰었으며 1997년까지 A매치 77경기에서 10골을 넣었습니다. 1998년 11월 13일 베이징에서 있었던 중국 프로 선발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 경기는 사실상 대표팀간의 경기였지만 프로 선발팀 명목으로 출전하였기 때문에 공식 A매치로 인정받지 못하였습니다.
지도자 경력
은퇴 후, 2003년에는 선문대학교 2대 감독을 역임하였고, 2004년에는 전남 드래곤즈의 코치에 선임되었습니다. 2005년부터 FC 서울의 코치로 활동했고, 2008년 성남 일화 천마 유소년팀 코치로 옮겨 활동하였습니다.
2017년 11월 9일 FC 안양의 신임 감독으로 내정되었습니다.
기타
2014년부터 SPO TV+의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선수 경력
1989년 ~ 1996년 일화 천마 / 천안 일화 천마
1997년 ~ 1998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
1998년 ~ 2001년 포항 스틸러스
국가 대표 경력
1994년 FIFA 월드컵 대표
1996년 AFC 아시안컵 대표
지도자 경력
2003년 선문대학교 감독
2004년 전남 드래곤즈 코치
2005년 ~ 2006년 FC 서울 코치
2008년 성남 일화 천마 유소년 코치
2010년 ~ 2011년 풍생고등학교 감독
2018년 ~ FC 안양 감독
개인
1989년 K-리그 신인상 수상
1991, 1994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1994년 K-리그 MVP, 도움상 수상
1995, 1999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클럽
일화 천마 / 천안 일화 천마
K-리그 우승 3회 - 1993~1995
K-리그 준우승 1회 - 1992
아디다스 컵 우승 1회 - 1992
아디다스 컵 준우승 1회 - 1995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 1회 - 1995
아시아 슈퍼컵 우승 1회 - 1996
포항 스틸러스
FA컵 준우승 1회 - 2001
이상 고정운 감독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