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최하위로 부진한 LG-IM과 MVP 블루, 2:0 승리의 주인공을 가려라

Talon 2012. 12. 5. 18:06

양 팀 모두 승점 3점으로 반드시 분위기 반전 필요해


최하위들의 반란을 기대하라!

LG-IM과 MVP 블루가 5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12-13시즌 인터리그 1회차에 출전한다.

인터리그 첫 경기에서는 MVP 화이트에게 완패를 당하며 A조 최하위로 내려 앉은 LG-IM과 MVP 블루가 맞붙게 된다. GSG를 상대로 1승씩 주고 받는 무승부 끝에 B조 6위를 차지하게 된 MVP 블루이지만 양팀의 체감 온도는 사뭇 다르다.

LG-IM은 KT 롤스터A-Team OP와의 대결에서 충분히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반면, MVP 블루는 불안한 운영으로 승점을 챙기는데 실패했다. 1위인 KT 롤스터B와 승점이 8점까지 벌어진 MVP 블루가 좀 더 다급한 마음을 안고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전력을 두고 비교해 봤을 때 양팀 모두 2:0 승리를 노려 볼 만하다. '라일락' 전호진을 필두로 '링' 정윤성 등이 승리를 책임지고 있는 LG-IM은 개개인의 네임밸류가 리그 최정상급에 속한다. MVP 블루 역시 '노페' 정노철과 최근 떠오르는 원거리 딜러인 '헤르메스' 김강환이 포진해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자존심을 구긴 채 최하위 대결을 펼치게 된 LG-IM과 MVP 블루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한다. 인터리그에서도 2:0 승리를 거둘 시 승점 3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만 한다. 과연 인터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된 LG-IM과 MVP 블루 중 어느 팀이 먼저 기세 회복에 성공할 것인지 지켜보자.

▶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12-13시즌 인터리그 1회차
◆ A조 LG-IM vs MVP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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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롤스터A vs G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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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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