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 게이밍(IG) 탑라이너인 '더 샤이' 강승록이 부상 이후 복귀전을 치른다.
IG는 5일 오후 중국 다롄시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예정인 리프트 라이벌즈 2018 대만 마치 e스포츠와의 경기서 '더 샤이' 강승록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IG에 입단한 강승록은 올해 벌어진 LPL 스프링서 팀이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그렇지만 손 부상을 당해 플레이오프에 뛰지 못했고, 팀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로그 워리워스를 넘지 못하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럼블, 레넥톤, 피오라가 장점인 강승록은 LPL 최고 탑라이너로 평가받는다. 다만 지난 3월 이후 공식전을 갖지 않았고, 아트록스, 문도박사 등 최근 대세 챔피언이 달라진 부분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IG는 정규 시즌서는 '더 샤이'의 공백을 '듀크' 이호성으로 메워왔는데 11승 3패를 기록했다.
한편 IG는 1일차서 마치 e스포츠와 대결하며 내일 벌어지는 2일차서는 SK텔레콤 T1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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