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EG는 어떤 팀, '스테파노'가 버티는 북미 대표 프로게임단

Talon 2012. 12. 6. 12:35

EG(이블 지니어스, Evil Geniuses)는 스타크래프트2를 좋아하는 국내 팬들에게는 비교적 친숙한 북미지역 대표 프로e스포츠 게임단이다.


한국에는 이름보다는 아이디 '스테파노'로 유명한 프랑스의 일리에 사투리를 비롯해서 그렉 필즈, 크리스 로란줴, 박진영 등 강력한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에 포진했다. 스타크래프트2 외에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퀘이크,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사령탑은 해외 e스포츠에 마당발로 소문난 김성환 감독이다. 2007년 카운터스트라이크 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는 김성환 감독은 이스트로, 프나틱을 거쳐 지난 10월부터 EG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전력의 핵심은 '스테파노' 일리에 사투리. IPL 시즌3 우승자인 그는 올해 론스타클래쉬2, NASL 시즌3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 지난 1일 GSL 월드챔피언십에서도 한국 올스타를 상대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빼어난 시력을 발휘했다. 또 다른 핵심 전력인 그렉 필즈는 지난 2008년 CJ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던 선수. 광저우 챌린지 우승, BWC 16강 진출을 기록했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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