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의윤 선수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였던 정인교입니다.
1986년 7월 25일 부산에서 태어나 신곡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부산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했습니다. 부산고등학교에서 야구부로 활동하였습니다.
2005년에 LG 트윈스로 부터 2차 1라운드로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상무 야구단에 입대할 때 까지 2005년~2007년 3년 동안 17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008년에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0년에 LG 트윈스로 복귀하였습니다. 2014년 7월 9일 두산전 연장 10회 말에 끝내기 안타를 쳐 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5년 7월 24일 당시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그와 신재웅, 신동훈,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진해수, 임훈, 여건욱이 3:3 트레이드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후 그는 자신의 장타력을 뽐내어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3할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에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하였고, 2016년 시즌에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이자 전 경기에 출전하여 3할대 타율, 27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16년 시즌에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세 자릿 수 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 시즌에도 112경기에 출전하여 3할대 타율, 15홈런, 45타점으로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오거정'이라는 유행어가 있는데 이는 '오승환 거르고 그'의 약자로 통합니다. 이는 2005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3번째로 지명권이 있던 LG 트윈스가 1라운드 지명에서 오승환을 지명하지 않고 그를 지명하여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오승환이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거듭날때 그는 10년동안 유망주의 꼬리표를 떼지 못함에 비아냥소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가 오승환을 지명하고 다음 지명권이 있던 KIA 타이거즈가 윤석민을 지명하였고 윤석민 또한 최고의 우완투수로 성장하여 '윤거정'이라는 비아냥소리도 나오기도 합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류현진 거르고 이재원', '류현진 거르고 나승현'이 있습니다.
2010년 LG 트윈스 플로리다 마무리 훈련 당시 인스트럭터였던 켄 그리피 시니어는 그의 타격 모습을 보면서 "그를 보면 마치 젊은 시절 호세 칸세코를 연상케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1년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 4번 타자 출신인 기요하라 가즈히로는 그의 프리 배팅을 보면서 "정말로 후보 선수란 말인가? 믿겨지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신곡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이상 정의윤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