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신규 X세대 엔진 도입

Talon 2018. 8. 29. 17:03
넥슨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10세대 엔진인 X엔진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엔진은 9세대 지우 엔진을 선보인 지 4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엔진으로, 기본 부스터인 '플레어 부스터' 사용 도중에도 '듀얼 부스터'를 설정에 따라 수동 또는 자동으로 발동 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파츠 시스템을 개편해 기존 플랜트 파츠가 아닌 10세대 엔진 전용 파츠가 추가됐다. 파트 장착을 통해 '카트바디'의 성능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끌어올릴 수 있다.

X엔진은 먼저 신규 카트 '코튼X'로 만나볼 수 있다. 곡면 라인의 심플한 형태의 차량으로, X엔진으로 듀얼 부스터 추가 발동이 가능하고, 전용 파츠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드리프트 기능이 발동되며 드리프트 중 충돌 시 손실되는 게이지의 50%를 획복하는 등 안정성이 향상된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신규 트랙과 X세대 엔진을 선보이고, 정규 리그 시즌 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된 이벤트 리그인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를 16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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