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2018 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kt 오창종 감독대행과 그리핀 김대호 감독은 3대1과 3대0으로 팀이 우승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승전 스코어를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오창종 감독대행은 "승리로 인해 기세를 타고 준비한 전략이 잘 맞아 떨어지면 한 세트 정도는 변수로 지더라도 우리가 3대1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핀 김대호 감독은 "매 세트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한 세트 잘 끼워 맞췄을 때 3대0을 예상하고 있다"며 "가장 최상을 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승부 예측은 어렵다. 최상을 그렸을 때 첫 판을 수월하게 끝내면 그 정보를 바탕으로 2, 3세트를 역이용해 몰아쳐서 3대0으로 이기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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