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 40%를 훌쩍 넘긴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주 연속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게임노트가 발표한 12월 첫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가 2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톱10 순위권에서는 '서든어택'이 1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든어택'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초토화' 업데이트는 내년 3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겨울방학을 맞은 유저들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인기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은 신규 맵 '배후의 적'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4계단 상승한 17위에 랭크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좀비 시나리오 모드 전용 맵에 새로운 구조물과 신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며 보다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위권 순위에서는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하며 23위에 랭크된 '로스트사가'가 눈에 띈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10월 중순 21위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85번째 용병인 '디스트로이어'를 업데이트하면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새로운 용병 '디스트로이어'는 빔 라이플 등 미래형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특히 원거리 전투에 특화돼 전장에 따라서는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그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음에도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던 '간장온라인'이 9일 마무리된 '네가지 이벤트'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11계단 올라간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0일부터 넥서스7을 증정하는 '777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주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던 '열혈강호온라인'은 일부 서버에서 게임머니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서버를 롤백하면서 1주 만에 14계단이나 급락한 64위에 랭크됐다. 특히 8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인 '열혈강호온라인'으로서는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모처럼의 이벤트 효과마저 무위로 돌아가 더욱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순위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판타지로망스: 아르켄전기'가 처음으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91위에 랭크됐다. '판타리로망스: 아르켄전기'는 국내 최초의 웹SRPG로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튜토리얼만 진행해도 갤럭시노트2나 아이패드 미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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