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아트록스-카이사-우르곳, 16강 전 경기 밴픽.. 이렐리아는 '전승 픽'

Talon 2018. 10. 15. 11:01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아트록스와 카이사, 우르곳이 가장 뜨거운 챔피언으로 관심받았다.

지난 12일까지 부산 백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진행됐다. 총 18세트 경기가 열린 가운데 아트록스와 카이사, 우르곳이 모든 경기에서 밴픽되며 가장 핵심적인 챔피언으로 인정받았다.

아트록스는 6회 픽에 12회 밴당하며 승률 50%를 기록했고, 카이사는 14번 픽에 4번 밴 당하며 승률 42.9%를 기록했다. 우르곳은 9번 픽에 9번 밴을 당한 후 44.4% 승률을 기록했다. 그 뒤를 알리스타-이렐리아가 17번 밴픽으로 뒤를 따르고 있고 사이온과 자야가 16회, 아칼리와 라칸, 탐 켄치가 14번 밴픽으로 10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가장 승률이 좋은 픽은 이렐리아. 이렐리아는 4번 픽에 13번 밴 당했지만 승률 100%를 기록했다. 반대로 '함정 픽'에 이름올 올린 캐릭터는 아칼리와 탐 켄치. 아칼리와 탐 켄치는 나란히 14번 경기에 밴픽되었고 아칼리는 1회, 탐 켄치는 3회 픽 되었지만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그룹 4일차를 맞는 13일 한국 LCK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첫 경기에서 퐁 부 버팔로즈를,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가 EDG를 상대로 경기를 가진다. 현재 아프리카는 2패를, kt 롤스터는 2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젠지 e스포츠는 12일 C9에게 승리를 거두며 1승 2패로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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