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9번째 영웅이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블리즈컨 2018'을 통해 새로운 오버워치 영웅인 '애쉬'를 공개했다.
공격 역할로 29번째 오버워치 영웅으로 합류한 애쉬는 국 남서부 출신의 총잡이자, 악명 높은 무법자 집단인 데드락 갱단(Deadlock Gang)의 두목이다. 애쉬는 바이퍼 소총으로 무장한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공격 영웅이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칼레도니아 애쉬'.
비조준 사격으로 적을 신속하게 공격하거나, 조준경을 이용한 조준 사격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적을 폭발시키거나, 충격 샷건의 막강한 위력을 활용해 적 또는 자신을 뒤로 밀쳐내며 기동성을 높일 수도 있다. 애쉬는 혼자가 아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면 옴닉 동료인 밥(Bob)을 불러내 함께 전투를 치룬다.
애쉬는 바이퍼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애쉬의 레버액션 소총은 반자동 모드와 정조준 모드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반자동 모드에서는 탄환의 분산도가 증가하지만, 빠른 사격이 가능하다. 조준경을 이용해 정조준 하면 사격 속도는 느려지지만, 정밀한 사격으로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충격 샷건은 애쉬의 첫 기술로 단거리용 고충격 보조 화기를 사용해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주위의 적을 뒤로 밀쳐내 방해꾼을 제거한다. 또한, 애쉬 자신을 뒤로 밀쳐내 기동성을 높일 수도 있다. 두 번째 기술인 다이너마이트는 투척 후 일정 시간 경과 후 폭발하는 폭발물을 투척해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불을 붙이는 기술이다. 다이너마이트를 직접 사격함으로써 더 빠르게 폭발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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