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 탑 라이너 '소아즈' 폴 보이어가 다른 팀과 접촉할 수 있는 허가를 소속팀으로부터 받았다.
'소아즈'는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19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 전에 프나틱으로부터 다른 팀과 접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정상에 있는 더 많은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소아즈'는 밀레니엄을 거쳐 2012년 프나틱에 입단했다. '엑스페케'와 함께 오리진에서 활동했던 2015년부터 1년 간을 제외하고 프나틱의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유럽 LCS 결승에는 8번 진출했으며 우승은 5번을 기록했다. 최근 벌어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브위포' 가브리엘 리우에게 주전 자리를 밀린 '소아즈'는 롤드컵 4강전에 나서지 못했고, 결승전서는 3세트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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