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겨울방학 앞둔 '카트라이더', 라이더와 함께하는 쇼케이스 개최

Talon 2018. 11. 30. 08:42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가 넥슨 아레나에서 열렸다.

첫눈이 내린 24일, 300여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김대겸 해설위원과 정준 해설위원의 진행 아래 겨울 업데이트 발표를 시작으로, 개발자와의 대화, 퀴즈쇼, 선수 이벤트 매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먼저 조재윤 넥슨 카트라이브유닛 리더가 유럽 신화 콘셉트의 '갓(GOD) 테마'와 라이선스 시스템 및 신규 등급 추가, 신규 X엔진 카트바디, 클럽시스템 개편을 골자로 한 겨울 업데이트를 소개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겨울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13일 적용될 예정이다.
<좌측부터 정준 해설위원과 조윤희 카트라이브유닛 기획파트장, 조재윤 카트라이브유닛 리더, 김세환 e스포츠팀장>

업데이트 발표 뿐만 아니라 조윤희 카트라이브유닛 기획파트장, 김세환 e스포츠팀장과 함께 단상에 올라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자리를 통해 그래픽 해상도, 신고 시스템, 카트 바디 크기, 무한 부스터 리그 등 유저들의 제안사안에 대한 개발진들의 생각을 공유했다. 개발진은 "유저들의 의견을 모두 듣고 업데이트를 고려하고 있다"며 "한 번에 진행하기 보다는 하나씩 적용해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 플레임의 문호준 선수와 제닉스 스톰의 유영혁 선수가 현장 유저들과 각각 팀을 이뤄 4대 4 대전을 펼쳐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이템전에선 유영혁 선수팀이 1대 2로 역전승을 거뒀고 스피드전에선 문호준 선수팀이 2대 1로 승리했다.   

경기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넥슨 캐시를 지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로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 좌측부터 정준 해설위원과 문호준 선수, 유영혁 선수, 김대겸 해설위원>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행사장 전경>
<퀴즈 이벤트에 참여 중인 유저들>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를 발표하는  조재윤 넥슨 카트라이브유닛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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