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포트나이트', 전체 유저에게 나만의 섬 제공

Talon 2018. 12. 19. 09:11

에픽게임즈코리아는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의 모든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한다.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는 전투를 통해 살아남는 생존 경쟁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7일 시즌 7 개막에 맞춰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고, 배틀패스 시즌 7 구매자에게 얼리 액세스로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 모든 플레이어에게 공개한 것이다. 

모든 게이머에게는 4개의 섬이 제공되며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통해 자신의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구조물을 만들거나, 얼음판과 함정, 장애물, 유인 포탑 등의 장치와 무기, 소모품 등을 섬에 생성할 수 있고, 변경사항은 자동으로 저장된다.

게이머는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통해 본인의 섬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의 섬이나 커뮤니티에서 선정한 추천 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친구가 자신의 섬을 편집하거나 구조물을 건축할 수 있게 섬의 편집이나 건설 권한을 설정할 수도 있다.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는 구조물을 건축을 비롯해 체력과 피해 정도, 부활 장소 설정부터 팀 분배, 경기 제한 시간 등의 규칙을 직접 설정해 레이싱 게임이나 공중전과 같이 새로운 방식의 게임도 창작 가능한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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