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은 트레이아크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의 서바이벌 버전 '블랙아웃'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블랙 옵스' 세계관에 등장하는 친숙한 캐릭터와 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저는 혼자 혹은 팀을 이뤄 생존을 위해 육상, 공중, 해상 수송 수단을 아우르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가장 큰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국내에서 오는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 공개시범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PC방에서는 하루 빠른 15일 오전 2시부터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다.
추후 공개될 '블랙 옵스 4' PC버전 예약 구매자들 역시 PC방과 마찬가지로 하루 빠른 15일 오전 2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배틀넷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독점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시리즈 처음으로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 및 예약 구매 세부 사항 등 출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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