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로우킥→욱 에이핑크에 런닝맨 굴욕, 청순 벗어던진 승부욕돌[어제TV]

Talon 2019. 1. 10. 10:49

2018.01.07.



그룹 에이핑크가 청순함을 벗어 던졌다. 승부욕으로 무장한 에이핑크가 ‘런닝맨’을 꽉 채웠다.

에이핑크는 1월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퀘스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떡국 먹기’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각자 레벨 1을 부여받았고, 퀘스트를 실패할 때는 강등됐다. 멤버들은 레벨을 올리기 위해 퀘스트에 열과 성을 다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퀘스트 중 퀘스트 요정으로 에이핑크를 만났다. MC 유재석은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김)남주는 첫 출연이다. (윤)보미 노래하는 건 처음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이핑크는 신곡 ‘%%(응응)’ 안무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지석진은 로우킥 여제 보미를 보자마자 반가움을 표했다. 지석진은 “활동 시작하더니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이젠 맞아도 아프지 않겠다”고 도발했다. 그 말을 들은 보미는 “최근 못 먹어서 힘이 없었는데 갑자기 힘이 솟는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도 “한번 맞아보면 되겠다”고 제안했다.

지석진은 자신있게 보미 앞에 섰다. 보미는 짧고 강한 로우킥을 날렸고, 지석진은 그대로 쓰러져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예전보다 더 아프다. 더 강해졌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첫 등장부터 로우킥으로 큰 웃음을 더한 에이핑크는 본격적인 게임에서 승부욕을 불태우며 방송의 재미를 높였다. 에이핑크는 ‘런닝맨’ 멤버들과 짝을 이뤄 과자 빨리 먹기 게임에 나섰다. 멤버들이 에이스로 꼽았던 보미는 의외의 허당매력을 뽐내며 과자 먹기에 실패했다. 유재석은 “몰랐는데 보미가 구멍이다”고 장난스럽게 질책했다.

에이핑크와 ‘런닝맨’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1초를 남기고 과자 빨리 먹기 미션을 성공했다. 멤버들은 떡국을 끓일 수 있는 버너를 획득했다. 에이핑크와 ‘런닝맨’ 멤버들은 후드티셔츠를 뒤집어쓰고 상대의 머리에 붙어 있는 글자를 알아맞히는 게임에 임했다. 에이핑크와 멤버들은 게임 룰을 듣자마자 “이건 완전히 김종국을 위한 게임 아니냐”라고 투덜댔다.

에이핑크와 ‘런닝맨’ 멤버들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부전승 팀을 뽑았다. ‘부전승’이라고 적힌 카드를 뽑은 팀이 부전승 진출권을 갖기로 결정했다. 박초롱은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는 카드를 뽑았고, 순간 “아이씨”라고 소리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박초롱의 욱하는 모습에 당황해했다. 유재석은 “(박)초롱이가 너무 몰입했다. 지금 촬영 중이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에이핑크는 망가짐을 불사하고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정은지는 상대의 후드티셔츠를 제압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김종국이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며 퀘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국은 결승전에서 하하를 단숨에 힘으로 제압해 글씨를 읽었다. 박초롱은 “이런 식으로 매일 지는가”라고 순수하게 물어 ‘런닝맨’ 멤버들에게 굴욕을 안겼다.

에이핑크는 짧은 시간 퀘스트 요정으로 등장했지만, 존재감은 메인 게스트만큼 컸다. 청순한 이미지를 집어 던지고, 어떤 퀘스트든 승부욕을 불태우며 임한 적극성이 에이핑크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전소민-김종국, 이광수-지석진이 클랜을 맺어 떡국을 완성했고, 레벨업했다. 제작진은 최종 미션을 끝내고 모인 멤버들에게 클랜의 비밀을 알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의 궁금증까지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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