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스타즈가 'VSG'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30일 오후 VSG는 SNS를 통해 "출범 이후 다양한 종목에서 멋진 활약을 보인 바 있는 액토즈 스타즈가 VSG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 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존에 VSG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비롯해, 지난 12일 2019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액토즈 스타즈 레드도 VSG라는 이름으로 오는 2019 PKL 페이즈 1에 출전한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왕자영요 등 총 세 가지 종목의 팀을 보유하고 있는 VSG는 "2019년 기해년 새로운 브랜드로 활약할 VSG에 대해서도 많은 성원과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VSG PUBG팀은 '스타로드' 이종호, '댕채' 김도현, '헐크' 정락권, '환이다' 장환으로 구성된 4인 로스터를 유지한 채로 다음달 11일에 개막하는 2019 PUBG 코리아 리그(2019 PKL) 페이즈 1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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