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공식 SNS 개설 "많은 팬 여러분 만나기 위해 만들었다"

'페이커' 이상혁이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공식 SNS 페이지를 개설했다.

26일 SK텔레콤 T1은 공식 SNS 중 하나인 트위터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의 공식 트위터 페이지가 열렸음을 알렸다. 이상혁은 타 SNS를 이용해왔지만 많은 해외팬들이 사용하는 SNS인 트위터에 계정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혁은 "많은 팬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며,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첫 포스트를 남겼다.

이상혁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에서 최근 세트 MVP를 연이어 수상하고 솔로킬을 6회 기록하는 등 물이 오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팀인 SK텔레콤은 5주차까지 진행된 현재 7승 3패 득실 +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힌편, 지난 25일 SK텔레콤은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와 3조원대 글로벌 e스포츠 산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조인트벤처 'T1'의 최대주주는 SK텔레콤이며, 컴캐스트는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되기로 합의했다.